연구원 측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시 국내에서 사용 중인 치료제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며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항바이러스 거점실험실과의 협력을 통해 치료제 탐색 기술 고도화 등 치료제 개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점을 고려해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른 의료체계 전환 추진, 재유행을 대비한 먹는 치료제 확보 등을 시행한다.
새 정부는 이외에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규제시스템 혁신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북한 비핵화 추진 등을 추진한다.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선 상시대응 병상을 6000개, 긴급 1400개, 특수환자 병상 300개를 확충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시설 보호대책,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감염 예방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백신 이상반응 치료비 수준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사망 위로금은 50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백신 확보를 위해 먹는 치료제...
요양병원·시설 보호대책,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감염 예방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고위험군은 코로나 검사부터 치료까지 '패스트트랙'을 밟고 검사 당일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백신과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위원장은 “가을이나 겨울에 다시 또 확진자들 폭증하면 (현재 팍스로비드 물량이)...
HLB헬스케어사업부는 감염증 검사 및 예방에 필수인 체외진단도구, 세정제, 동물의약외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을 계기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2019년 87억 원 수준이었던 매출이 2020년 600억 원을 넘어섰으며 2021년에는 1200억 원을 돌파했다. 미국 대형 헬스케어 전문회사 ‘애보트’가 최대 고객이다.
감염병과 개인 위생에 대한 인식이...
인수위 대변인실은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는 오늘 오후 3시에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의 추진방안, 세부과제 및 종합방역대책을 최종 확정한다”며 “코로나특위는 5대 추진 방향의 기조하에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취약계층, 백신 및 먹는치료제 대책 및 손실보상 등으로 분야별 세부 과제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다음 주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이 제2급으로 하향되나, 다음 달 22일까지 4주간 이행기를 거친다고 말했다. 이행기 동안에는 7일간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 등이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대면 진료·처방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을 확대, 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기존 상급종합병원...
조치이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안전이 소홀히 돼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며 “방역당국에서는 백신접종 완료자와 확진이력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접촉면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4차 예방 접종도 당부했다. 그는 “국립감염병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자연감염의 효과, 백신 접종 등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현재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도 기존 우세종이 델타 변이보다 중증화율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정 교수는 업데이트된 백신 계획과 먹는 치료제 비축, 마스크 착용 해제 시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평가, 감염병 등급 조정 등을 다음 유행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치료제 대상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 특위)는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대비해 현 정부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추가 물량확보를 주문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120만4000명분 계약을 통해 72만4000명분을 도입 완료했다. 이...
이에 따라, 에이피알지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더불어 임상 2상 수행과 더불어 임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유증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시행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감염병대응 연구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2상은 중등증과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를 시험 대상자에 포함해 코로나19의 팬데믹과 이후의...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시오노기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S-217622'는 '조건부 조기 승인' 대신 '긴급승인제도'로 일본에서 상용화될 가능성이 있다. 긴급승인은 유효성을 완전히 확인하지 않은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감염병 상황은 물론 원자력 사고나 방사능 오염 등 긴급상황에 적용된다. 이 같은...
정부는 또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을 기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말부터 코로나에 감염돼도 격리 의무가 없어지고, 재택치료 시스템과 치료비·생활비 지원도 사라진다. 코로나를 계절독감처럼 풍토병으로 다뤄 일상 회복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일상을 되찾는 데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방역상황이 다시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구충제와 말라리아 치료제의 코로나 치료 효과 논란에 이어 끓인 고춧대의 코로나 치료 효과 등 허위정보도 등장했습니다. 영화 속 폭동과 시위, 약탈은 현실이었습니다. 특히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범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화와 현실 속 의료진, 방역전문가들은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갑니다. “늑장대응으로 생명을 잃는 것보다...
이와 관련 조현호 이사는 “일상회복을 선언해도 아직은 과도기라고 본다”면서 “이제 의료인들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백신과 검사, 치료가 함께 가야한다. 좀 더 대중화된 값이 싸면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인플루엔자처럼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HLB사이언스는 2016년 국내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면역학교실 박영민 교수가 설립한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패혈증 치료제 ‘DD-S052’,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DD-A279’ 등을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DD-S052는 패혈증의 원인인 슈퍼박테리아를 직접 사멸하는 것은 물론 그람 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 유래의...
현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 2상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임상시험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CP-COV03에 대해 지난 4일 감염병임상시험센터 협의체 심의를 별도로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구자(PI) 연계와...
앞서 특위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 정책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체계 △고위험군 취약계층의 더 두터운 보호 △안전한 백신과 충분한 치료제 확보 등 4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홍 부대변인은 "세부 과제는 50여 개 정도가 될 예정이다. 추진 방향에 따라 구체적 과제 선정과 이행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세부...
지속 가능한 방역 및 의료 대응 체계와 국가 감염병 거버넌스 개편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고위험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유행에 대비해 안전한 백신 접종, 충분한 치료제 확보 방안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 국면으로 접어...
코로나대응을 위한 4대 추진 방향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방역정책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체계 △고위험군 취약계층의 더 두터운 보호 △안전한 백신과 충분한 치료제 확보 등이다.
안 위원장은 "우리 국민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제대로 건강과 안정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 19 대응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