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또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 분야를 전담하는 복수 차관(2차관)을 신설하고, 보건정책 총괄과 위기 집중 대응을 맡는 ‘건강정책실’ 및 ‘건강위해대응정책관’을 두는 방안을 내세웠다.
민주당은 각 부처에 산재한 연구기관들을 전면 통합ㆍ재편해 백신ㆍ치료제 개발을 선도하는 감염병 전문연구기관 설립, 감염병 전문병원 및 지역별 음압치료병상 확충...
이번 플랫폼 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
회사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 다양한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항원 단백질 디자인 △유전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시 소재 의료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비 선(先) 지급 특례'를 적용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대구시 감염병전담병원 4개소(대구의료원...
서울의료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기존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의료원은 20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의해 코로나19 전담병원(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입원 병동 전체를 코로나19 관련 환자의 전문병동으로 전환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현재 입원해 있는 일반 환자는 타...
서울의료원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의해 코로나19 전담병원(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입원병동 전체를 코로나19 관련 환자의 전문병동으로 전환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 입원해 있는 371명의 입원 환자(20일 현재)는 진료과와 중증도에 따라 보라매병원, 북부병원, 동부병원, 한일병원, 을지병원, 은평병원 등으로 분산...
중증환자에 대해서 음압병상이나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제공해 집중 치료를 하는 전략을 채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일단 정부는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경증환자 치료 공간을 확보했으며 진단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선별진료소의 추가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월 27일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감염병 이송지원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전역에서 총 26개의 감염병 전담 119구급대를 긴급편성ㆍ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119신고 시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는 이송 대상자의 발열 여부, 해외방문 이력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보호복 등을 착용한 전담...
이날 기준 대구 내 음압병실은 63개 가운데 47개, 병상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한 대구의료원·동산병원 등에서 430개를 사용 중이다.
여기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대구보훈병원·국군대구병원·국립마산병원 등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다른 기관으로 옮겨 다음 달 1일까지 1600병상을 확보한다.
김 조정관은 "병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전담병원을...
박원순 시장은 “사례정의의 무한 확대인 것”이라며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가 의심 환자를 전담해 의심 환자의 일반 민간 병원 접근과 그에 따른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하는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는 보건소 선별 진료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검체 채취' 서비스를 도입한다.
박 시장은 “중증장애인, 노인 등 건강...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것을 뜻한다. 환자 입원과 퇴원도 불가능하다. 현재 환자 193명과 의료진 등 직원 100여 명이 격리된 상태다.
부산 중구 메리놀병원에선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확진자가 계속 늘 것에 대비해 이곳 부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하고...
체계를 갖추는 것인 만큼, 민간병원이 보유한 물자와 인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국민 안심 병원 지정, 의료기관 내 의료진 감염방지 방안 등도 논의됐다. 특히 부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입원환자를 관내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기는 조치가 필요한 만큼, 병상확보와 구급 차량 지원을 각 의료기관에 요청했다.
교인이 9157명이고 이 중 명단이 확보된 교인은 2663명이며, 코로나19 조사를 마친 인원은 2322명이라고 전했다.
김경수 지사는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의료기관 관계자 협의를 통해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 지정과 의료진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대비하고 있다”라며 “도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확진자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계속 확대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국에서 대거 발생하면서 이들을 치료해야 하는 병상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와 경북, 부산의 음압병실은 이미 다 찬 상태로 이 지역에 남아 있는 음압병실이 없다. 정부가 대안으로 추가 전담병원을 지정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전담병원으로 지정한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에서 156개 병상을 우선 확보하고, 입원해 있는 환자를 타 기관으로 전원 조치 하는 등 이달 말까지 453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병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 소재 공공병원(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음압치료병상이 필요하면 국군대전병원 등을...
더불어 정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중증도가 낮은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빠른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을 지정하고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1주일 이내에 시도·별 감염병점담병원을 지정·소개하고, 대구지역 확진자를 위해 1000병상 수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는 1만 병상 수준의 치료병상을 확보할 방침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한...
구체적으로는 발열·호흡기 선별진료를 전담하는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치료병원 지정·지원, 응급환자·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민에 대해선 “평소 손을 자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며 “열, 기침이나 목 아픔...
병상 공급과 관련해선 지역 내 의료기관 병상을 우선 활용하고,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국군대전병원) 등 병상을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32명의 환자가 발생한 경북지역에선 동국대병원, 안동의료원, 부산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에서 환자를 격리치료 중이며,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해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이 진료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경증 환자 치료와 유증상자 격리를 위해 병원 또는 병동 전체를 비워 병실을 확보하는 '감염병 전담병원'도 준비한 상태"라며 "호흡기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도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폐렴 환자는 모두 코로나19 조사를 시행하고, 새롭게 발생하는 폐렴 환자는 의무적으로...
확진환자 발생 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우선 활용하되,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따라 지역별 거점병원, 음압병상 보유 일반 종합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각 시·도가 마련한 운영계획을 1대 1로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또 환자 증가 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중앙 즉각대응팀을 현행 1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할...
감염전담 간호사를 포함한 50명의 간호사 등 총 68명의 의료진이 진료에 참여하며 감염병 전문치료기관의 역할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더불어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 이동경로,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출입자관리시스템 시행으로 병원 내 감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표창해 서울의료원 의료원장 직무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