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현재 운영되는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단계별 조정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중대본은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대한 긴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방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며 "최근 격리...
다만 대전보환연은 1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의료진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원 음성 판정을 보류한 채 검사 결과를 질병관리본부(질본)로 보내 최종 판정을 의뢰했다. 질본은 21일 오전 판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군대전병원 잠정 폐쇄 상태는 유지된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국군대전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치료받고 있다.
치료하는 의료인력 4명이 전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격리됐으며 현재까지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감염 의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군 당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정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국군대전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다.
또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인력이 잠재적 확진자와 접촉하는 시간과 범위를 최소화하도록 동선구조에 대한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확진자 치료기관에서는 환자와 의료인력의 동선이 구분된 안전지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감염예방을 철저히 하되 진료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의료인력에...
광주 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A 양은 감염병 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남 목포에서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한 45세 B씨가 이날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 거주하며 목사로 활동하는 B 씨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1일 새벽 목포에 도착한 B 씨는 즉시 보건소에서 검사대상물을 채취해 자가격리된 후 전날 1차...
또 감염병 및 화학사고 대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병원 인근에 화학물질을 다루는 기업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성금 중 943만원은 대구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 치료센터 의료진ㆍ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방호복, 마스크 등 의료용품 전달로 지정 기탁됐다.
이번 기부는 기관에서 조성하고 있는 사회공헌기금과는 별도로 임직원 598명이 의견을 모아 긴급 조성한 ‘다함께 위기극복’ 노사공동 성금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재해?재난 등으로 비롯된 지역사회 위기 극복...
예를 들어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내원한 감염자와 접촉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거나, 회사에서 근무하다 동료 근로자로부터 감염되면 업무상질병으로 인정된다. 이때 업무 관련성 여부에 대한 구체적 판단은 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질병후유장해에 대한 부분도 보상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발병이 업무상질병으로 인정되면...
한샘 관계자는 “대구ㆍ경북지역에서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가 추가로 지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의료용품과 구호물품의 신속한 전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며 “회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물류 지원에 나서게 되었고, 추가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도 검토하겠다”고...
앞서 정부는 3차례에 걸쳐 총 1862억 원의 예비비를 지출했다,
이번 예비비로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항을 보면, 먼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선별검사 수요 증가를 감안해 진단·검사비용 33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격리·치료비로는 위해 1296억 원을 지원한다. 신속한 환자 치료를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을 확대(390억 원, 58개소→100개소)하고 체외막순환...
형사2부는 식품 및 의료범죄 전담부서다. 이 부장검사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꾸려진 코로나19 대응 TF 사건대응 팀장을 맡고 있다.
법세련은 4일 “박 장관은 감염병예방법상 ‘감염병병원체에 감염됐다고 의심되는 자를 적당한 장소에 격리’할 법적 의무가 있다”며 “대한의사협회 등이 수차례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를 권고했지만 이를 무시한 사실과 중국에서...
경북 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성주적십자병원, 국군대구병원 등 6개다. 경북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경북 지역 경증환자 입소가 가능한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는 총 2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북도와 함께 생활치료센터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 2주간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은평구 등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분야 시설 및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원내 감염병 발병 방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미 모든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 결과 받았으며 병원 전 구역을 반복적으로 방역하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주간 대구 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하며 확진환자 발견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상 확보 차원에선 생활치료센터와 전담병원을 확충하고 있다. 김 조정관은 “우선적으로는 대기환자들에 대한 중증도 분류와 중증환자 이송에 주력하는 한편, 대기환자들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주기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이날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신천지교회가 제출한) 자료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행정조사가 이뤄지고 나면 포렌식 분석 인력 등을 지원받아서 대규모 감염이 의심되는 집회의 참석자, 시설과 장소의 소재지 확인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조사를 위한 조사단은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관리전담반...
이 경우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공공병원의 병상을 비워 마련한 치료병상(감염병 전담병원)도 중증 이상 환자를 치료하는 시설로 활용이 불가피하다.
의료기관을 중증 이상 환자들을 위한 기관으로 운영하게 되면, 경증환자들은 자가나 다른 시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중앙교육연수원 등을...
국군대전병원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 운영 중이다. 문 대통령은 군의 지원태세를 강조하는 한편, 임관 직후 대구지역으로 현장 지원을 나갈 예정인 간호사관학교 신임 장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국군대전병원에 도착해 국군대전병원의 코로나19 대응 체계에 대한 보고와 군의 주요 조치사항을...
위기대응전담조직 확충도 추진하고, 현재 34명에 불과한 역학조사관은 1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10월), 국가병원체자원은행(2021년)을 설치하는 등 감염병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확대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감염병 상시 예방체계도 강화한다.
문재인 케어(국민건강보험 보장성...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물품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J올리브영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종합비타민, 피로회복제 등 건강식품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가글 등 간편한 구강위생용품도 전달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