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나선 의료기관의 손실 보상을 위해 1000억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을 포함한 총 202곳의 의료기관에 약 1073억 원의 개산급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의료기관당 평균 지급액은 약 5억3000만 원이다....
희림은 의료시설을 전담하는 전문설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대학병원, 국공립 의료시설, 해외 중대형병원, 중소형 전문병원 등의 설계를 한 바 있다. 아울러 마스터플랜, 증축 및 리모델링, 지하공간 개발 등 의료시설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설계 기술력과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희림은 대표적으로 코로나19 공동연구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방문판매 업체와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는 부족한 입원 병상 해결을 위해 공동 활용 협의를 진행한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중증 환자 같은 경우 충남이나 충북 쪽 대학병원 중환자실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했다"며 "감염병전담병원 같은 경우에도 충남 쪽에 확진자가 많지 않아서 대전 쪽 환자를 같이 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중증환자 치료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안성병원의 격리병상 설치에 따른 의료인력 지원과 민간 의료기관의 자발적 환자 진료 참여를 위한 중앙정부 대책 마련, 경기도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등을 건의했다.
방역 대책 회의 후 이어진 국무회의에서는 20대 국회 폐기법안 중 21대 국회에서 우선 재추진되어야 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중등증환자와 경증환자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은 총 3043병상 중 2042병상이 입원 가능하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 24일 민관합동 코로나19 대응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와 ‘치료제·백신 개발, 방역물품·기기 전문위원회’ 6차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방대본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을 공여한 185명의 완치자에게 사의를...
서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하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 종합병원으로, 지난 2월 20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의해 코로나19를 전담하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일반 환자의 치료를 중단하고 코로나19확진자 치료 및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이슈가 되었던 청도 대남병원...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서남병원 최초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등 공공병원 운영에도 특화된 성과를 끌어냈다.
서울시는 “송관영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에 따라 서울의료원을 통해 서울시 공공 의료서비스가 현장 중심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 개발이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전담 지원하는 ‘K-백신 신속심사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K-백신 신속심사 추진반은 백신 심사를 총괄하는 ‘전담심사팀’, 내‧외부 업무협력을 주관하는 ‘상황지원팀’, 대한백신학회와 같은 학계‧병원 등의 ‘외부전문가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전담심사팀은 업체별...
시범사업은 단순 기술개발뿐 아니라 관계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 기간 내 병원·다중이용시설 등에의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혁신도전 프로젝트 시범사업 사업단장 선발을 다음 달 19일까지 공모한다. 사업단장(전담PM) 선발과 관련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통보
-양성 판정시:
① 환자관리반 의료진이 확진자 중증도 4가지로 분류
② 환자 상태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기관에 신속히 입원 치료
③ 확진환자 입원, 치료비와 진단검사비는 전액 건강보험 또는 국비로 지원
-음성 판정 시: 14일간 자가격리 (잠복기 동안 발병 우려), 혹 자가격리 관련 지침을 받지 않았더라도 사람 간의 접촉 최소화
올 가을·겨울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땜질식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감염병 예방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전문위원회 위원장)는 이 같이 밝히며 전염병 관리 목표와 감염 관리 및 격리 지침 등을 재설정하고 전염병 전담부처와 자문 위원을 전문 의료진과 전염병...
병원협회 조사에 따르면 올 4월의 경우 외래와 입원환자가 각각 17.8%, 13.5% 감소한 탓에 작년보다 외래는 15.1% 입원 4.9%의 수입이 줄었으며, 특히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은 감염병전담병원은 환자 수와 진료수입이 각각 94.9%, 96.6%까지 감소했다고 조사된 바 있다.
정부는 예산지원과 의료기관 손실보상 및 융자지원 등으로 1조 4000억원 가까운 자금을...
먼저 감염병전담병원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6월 예정이었던 손실보상 2차 개산급 지급을 5월로 앞당겨 실시하고, 매월 개산급을 산정해 조속한 재정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1차 개산급에선 ‘빈 병상 손실분’에 대해서만 지급했으나, 2차 개산급 지급 시에는 ‘환자 치료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분’까지 지급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기관...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 이후로 대다수의 국가지정격리병상에 대한 감염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면 김천의료원 같은 코호트 격리 병원 및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들의 공간멸균 요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생활방역체계(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에 맞춰 6일 7개 병원(1725개 병상)을 추가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지정 해제한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달 23일 ‘감염병 전담병원...
환자 급증시에는 고양병원을 군 자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토록 준비하는 등 철저한 의료대책을 마련했다.
이 밖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장병 생활방역 기본수칙인 ;슬기로운 병영생활 3·6·5’에 이어, 장병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일상, 업무, 여가' 3개 상황, 24개 시설유형별로 구체적으로 지침화 해 병영생활 및 출타자 교육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의 감염 확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약 300실 규모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전담병원은 그간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67개 병원, 7500여 병상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었다”며 “이에 대해서도 감염병 대응 적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병원과 병상 가동률이 저조한 병원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지정을 해제하고...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가 주춤한 흐름을 계속 이어감에 따라 67개 감염병전담병원의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순차적으로 일반 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대비의 일환으로 일반진료와 코로나19 치료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고,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