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휴 중에도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을 상시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예비비도 명절 전까지 66%(255억 원)를 집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입원에 따른 생활지원비와 사업주 유급휴가비도 신속 심사해 명절 전까지 45%(292억 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오는 2월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상시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대책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비대면 설 명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연휴 기간에 이동을...
하루 100명 내외의 ‘숨은 감염원’ 발굴로 지역사회 추가 전파가 통제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500명대에서 유지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2명이다.
병상 수급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73개소 1만2899병상 중 8775병상이 여분으로 남아 있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도 총...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할 서울재난병원을 건립한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서울재난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재난병원은 서초구 원지동 종합의료시설이 있던 자리에 건설된다. 병원 내...
서울의료원에 59병상의 ‘응급의료센터’, 보라매병원에는 48개 중증환자 전담치료 음압 병상을 갖춘 ‘안심 호흡기 전문센터’를 각각 건립할 계획이다. 감염병 정책 연구와 감염병 유행의 실시간 감시와 위험평가, 확산예측이 가능한 ‘조기 경보시스템’도 구축해 서울의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도 강화한다. '마스크 대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요양병원 입소자 70여 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16명, 남동구 8명, 서구 8명, 계양구 4명, 중구 3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014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48개 가운데 35개(72.9%)가 사용 중이고 감염병 전담...
전날 기준, 서울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7.8%이고 수도권은 74.2%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199개 가운데 157개가 사용 중이고 입원 가능 병상은 42개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6개소, 5071병상 가운데 2199개 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43.4%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박 통제관은 확산 세를 꺾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 확진자도 하루 새 각각 33명(누적 253명), 40명(누적 76명) 급증했다.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간호인력 수요에 대응해 중수본은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10일 이후 4000명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앞으로 5000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중증환자 간호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간호사를...
◇방역인력·장비 보강하고 폐업 소상공인·실업자 등 별도 지원=감염병 대응 공공의료체계를 보강하기 위해선 감염병 전담병원·거점 전담병원의 음압설비 긴급 확충한다. 전국 상시 선별진료소(620개소) 외 임시 선별검사소(152개소)를 별도 설치하고, 병상 제공 의료기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약 300개소)으로 의료기관의 부족한 경영자금을 적기에 충분히...
◇방역인력·장비 보강하고 손실보상 개산급 선지급
아울러 감염병 대응 공공의료체계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예비비 241억 원을 들여 신규 지정된 감염병 전담병원·거점 전담병원의 음압설비 긴급 확충한다. 또 중증환자, 집단감염지역 등 긴급대응이 필요한 시설 등에 방역·의료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중증환자 입원병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인력 3300명을 대상...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앞으로 하루 1000명 이상의 환자 발생이 계속하더라도 일반 의료체계에 차질이 없으면서 코로나19 환자가 적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대응역량 강화는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공모 결과, 394병상의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이외에도 감염병 치료 전담병원을 대상으로 음압병상 등 인프라를 보강하는 의료지원 집중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지원 내용을 포함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29일 발표하고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해 1월 초순부터 집행한다.
아울러 당정청은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본격 돌입하기로 합의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내년...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를 위해 공단 직영병원 2곳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 497명의 환자를 치료한 점도 공로로 인정됐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그간 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임직원이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해준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노력과 협력을 통해...
주요 집단감염은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9명, 금천구 소재 교회 관련 8명,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6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4명,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2명 등이다.
2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5.5%이고, 서울시는 84.8%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총 103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95개로, 입원 가능...
삼성은 삼성의료원 산하 상급종합병원들의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데 따른 조치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8개 병상에 12개 병상을 추가, 모두 20개의 병상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급한 코로나19...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이뤄질 각종 모임을 제한해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병상 한계'에 임박…서울시 "9개의 중증환자 전담 병상 확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 병상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현재 서울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5.4%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총 9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이 87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지난 1주간 중대본은 생활치료센터 20개소 4072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13개소 544병상, 중환자 치료병상 18개소 80병상을 새롭게 확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박 차장은 “정말 3단계로 우리가 갈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지, 또 3단계의 실상이 어떤 것인지 국민이 충분히 알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대비하고...
경상남도가 국립마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위한 92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남도는 19일 국립마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병상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담병원 지정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립마산병원에서는 경남도 확진자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
보훈병원은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병원 내 재활센터 4개 병동을 감염병 격리병동으로 전환, 코로나19 치료 전담 병상을 마련했다.
의료인력 규모를 고려해 60개 병상을 먼저 가동하고 추후 확진자 입원과 의료진 수급 등을 고려해 최대 120병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병상 확보 명령을 통해 300여 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중앙보훈병원이 1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병상 운영을 시작한다.
18일 국가보훈처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보훈병원은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병원 내 재활센터 4개 병동을 감염병 격리병동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상 120개를 확보했다.
의료인력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