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가 수술실 CCTV 설치법 반대에 정면으로 나섰다. 23일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수술실 CCTV 설치법 재논의를 앞두고 대리수술 의혹 사건이 발생하며 법안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여론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
최근 인척과 광주에 위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의사를 대신해 수술하는 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뤄진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
오 시장은 간호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서울특별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의 릴레이 만남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의 노고를 격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대표도 만났다. 자리에 참석한 대표들은 예산 증액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을 제안했고 오 시장은 이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한화생명은 이달 초 출시한 종합간병보험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이 지난 18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신규위험률 7종(간병관련 담보 3종, 재활치료 담보 4종)이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가정간호제도와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재택간병이 가능한 신규 급부가 포함됐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변정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변정수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았다. 당시 변정수는 “제가 시설에 와 보니 간호사, 의사 선생님께 가장 미안했다”라며 “제가 건강하게 나가서 더 건강한 마음으로 봉사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LG이노텍 노조 구미지부는 경북 간호사 협회와 구미시 보건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경북 간호사 협회 소속으로 구미 지역 요양병원 7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111명의 간호사에게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자녀를 위한 학용품 세트와 감사 및 축하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함께 전했다.
구미시 보건소에는 격무로 지친 직원들과 방역 인원들이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11월 집단면역 달성은 불가능하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의료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부의 지원과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인 보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 원이 지급되는 보장으로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해ㆍ질병 간병인 사용일당'은 일반병원, 요양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등에서 간병 서비스 이용 시 일당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담보다.
'2대 양성종양 진단비'도 신설됐다. 뇌, 심장에 양성종양 발생 시 최초 1회에...
청원인은 "갑자기 양수가 터져 병원을 찾았지만, 주치의 A 씨는 휴진이고, 당직 의사는 '아이 상태가 좋아 자연분만을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며 "그러나 저녁 무렵 갑자기 간호사들이 분주해지더니 뱃속 아이의 심장박동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말이 들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인은 "이후 A 씨가 급하게 수술실로 들어와 제왕절개 수술을...
대상을 수상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간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해 설립한...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나선 간호사 약 3500명(26개 병원 및 8개 보건소)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렉서스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 한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노력을 지속하고자...
개정안의 면허 취소 대상은 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에도 적용되는데, 다만 의료행위 도중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범죄의 경우는 제외된다.
이를 두고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력 거부 포함 총파업까지 언급하며 강경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변호사 등 다른 전문직에는 이미 적용되는 원칙인 만큼 강경 대응한다는 반면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의료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의사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대한의사협회에 맞서 대한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한의사가 하겠다”라며 선언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4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가 의료행위를 독점하니 갑질이 가능한 것이다. 의사의 공급 독점을 깨고 국민의 선택권을 다양화해야 한다”라며 “더 이상...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코앞에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료법 개정에 반발해 총파업을 예고하자 한의사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하도록 허용해달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접종 리스크를 줄이기 간호사에게도 임시로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허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백신 접종 권한을 둘러싸고 의료계의 잡음이 커지고 있어...
간호협회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인원을 사전조사한 결과 등을 감안할 때 약 3000여 명이 신청할 것으로 여가부는 보고 있다.
이번 특별지원은 신학기 시작으로 돌봄 수요가 많아지는 3월부터 실시되며, 매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별지원의 내용은 기존에 서비스 이용요금에 대해 소득수준에 따라 0∼85%를 정부가...
"의료법 개정안이 의결되면 전국 총파업 등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겠다"
금고 이상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총파업을 거론하고 나섰다. 의료계가 총파업을 강행할 시 오는 26일 예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로 차질 없이 백신 접종을 진행하겠다"며 "의료계 대표인 의협과 병협(대한병원협회), 간협(대한간호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고 말했다.
정영호 병원협회장은 "병원과 의료계, 간호계 힘을 합쳐 정부와 합쳐 차질없이 백신 (접종을) 잘...
공동위원회 위원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 등 백신 접종 관련 3개 정부 기관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병협) 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간협) 회장 등 3개 의료단체 협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권덕철 장관과 최대집 회장이 맡았다.
이날 정부는 백신 예방...
기존에도 대한의사협회 재난의료지원팀에서 민간 의사 1200여 명을 모집해 지난달 17일부터 의료기관에 총 66차례 인력을 지원했고, 대한간호협회에서 유휴 간호사 등 5300여 명을 모집해 765명을 현장에 지원했다. 그럼에도 임시 선별검사소 확대 등에 따른 진단검사 확대로 선별진료소의 인력난은 여전하다. 이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한파는 근무환경을 더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