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건의료포럼은 지난해 2월 '의약품리베이트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2차년도 활동을 시작해 3월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전략', 6월 '각막기증 및 이식에 관한 법률안 입법공청회', 12월 '의료전달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토론회' 등 진지하고 발전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했으며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외에 4건의...
최악의 경우 각막이식까지 고려해야 하는 원추각막 환자들의 시력교정이 '원추각막 교정 링 삽입술(Intrastromal corneal ring surgery for keratoconus)'로 보다 안전해질 전망이다.
최근 대한안과학회는 원추각막 교정 링 삽입술이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 합병증 발생률 10% 이하로 각막 이식술 보다 낮다고 밝혔다. 또한 단 기간의 약물치료로 치유되는 등 비교적 안전한...
한국전력공사는 12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저소득 시각장애인 5명의 개안수술비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돈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이 퀴즈를 맞힐 때마다 적립한 금액을 모아 마련됐다.
한전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각막이식수술비 1000만 원을 장기기증본부에 전달했다.
장기 이식 대기자가 아직 1만6309명에 육박한다”며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던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이 한국PR대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야거 사장은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 진행과 함께 故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기증 등으로 인해 작년 7만4841명이었던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가 9월 현재 15만9183명으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의 각막이식 수술비와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쓰여진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국내 각막이식 대기자(시각장애인)는 2만 여명으로 추정되지만 사후 각막기증 서약자가 절대 부족해 대부분 미국, 호주 등에서 수입된 각막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수입 각막 수술의 경우 수술비 외에도 300만원...
복지부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기증 이후 확산 중인 장기 기증 운동을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생명나눔운동'으로 승화시키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복지부는 오는 3월 부터 연말까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장기 기증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서약 자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각막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반 국민들의 장기기증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
20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김 추기경의 장기기증 이후 17일 하루 동안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기증을 등록한자는 153명으로 하루 평균 25명이던 것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다. 18일에는 250명, 19일에는 740명이 장기기증에 참여할...
8월 기준 부위별 장기이식 대기기간은 각막이 무려 5년 9개월에 달해 가장 길었고, 폐 4년 4개월, 심장 3년 10개월, 골수 3년 5개월, 신장 3년 4개월, 췌장 3년 2개월, 간장 2년 6개월 등이었다.
장기별 대기자는 신장이 7188명으로 전체의 42.3%를 차지했고 각막과 골수도 모두 전체 대기자의 20%를 넘었다.
한편, 장기 기증이 무산된 사유는 '기증의사...
일공공일안경콘택트의 권철오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각막 이식만으로 바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2만여 시각장애인과 장기기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 각막이식수술비는 1천만원, 중증화상, 5대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이식수술비는 각각 2천만원을 지급하며, 집단따돌림, 배상책임, 부양자인 부모가 사망하면 양육비, 산모의 출산위험, 신생아 위험 담보 등도 보장한다.
특히 이 상품은 자녀가 교통사고로 성장판 관련 골절진단을 받을 경우 손상여부 검사를 위한 검사비용으로 300만원을 지급하고, 가입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