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중인 세계 최대 높이의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설 분야에 널리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유플러스는 이번 탄소나노튜브 면상발열체 기술을 친환경 에너지 연계형 난방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유위니아그룹의 타 사업영역과 연계해 가전제품과 차량용 시트, 전기차 난방시스템 등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실내 공기 질이 좋아지면 팬 작동을 중지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이 기능을 적용하지 않은 모델과 비교 시 에너지 소비가 최대 32% 감소된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신제품은 ‘트리플 안심청정’으로 위생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UV 플러스 안심 살균’ 기능에 구리 항균 섬유로 제작된 집진 필터를 새롭게 적용해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제균까지...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폐기물이나 인공지능(AI) 머신러닝에 필요한 에너지는 비판 대상이 됐지만, 로봇은 그다지 주목받지 않았다. 로봇이 주로 산업현장에서 사용돼 별로 눈에 띄지 않아서다. 그러나 로봇이 가정이나 더 많은 직장에 보급되면 낡거나 망가지면 버려지는 소비재처럼 될 수 있다. 지속 가능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
최초로 개발이 시도된 지속...
QD TV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내 양산에 들어가는 차세대 'QD 디스플레이'를 패널로 사용한 TV 제품을 말한다. QD 디스플레이는 일종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로 LCD(액정표시장치) 대비 색 재현력과 명암비, 에너지 효율 등이 우수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청색 OLED 위에 퀀텀닷 컬러 필터를 얹었는데, 퀀텀닷은 빛을 정교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가전, 스마트폰 등 전자업계는 부품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예상보다 오래가며 주력 신제품 출하에 줄줄이 제동이 걸렸다. 삼성전자에선 신형 폴더블 시리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다. 갤럭시S21 FE(팬에디션) 등 올해 출시가 예정돼 있던 일부 제품은 반도체 부족 여파로 세상 빛을 보지도 못했다.
원자재...
직렬 배치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제품을 손쉽게 설치∙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단에 있는 12kg 드럼세탁기는 빨래판 형상의 리프터와 별 모양 세탁조의 스타드럼이 입체 물살을 만들어 세탁력을 높여준다.
패키지 상부에 위치한 10㎏ 건조기는 저온 건조 방식의 인버터 히트펌프를 사용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에 고효율...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제품별 전력 소비 데이터, 원격 검침 장치, 미터기 정보 등을 상세하게 제공하는 전력 소비 관리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전력을 생산·확보했다가 필요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 등이 포함돼 제로에너지홈 구축에 기여한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폐기물을 줄인...
제품에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365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음소거 기능과 버튼 잠금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하루 최대 12ℓ의 제습 능력을 갖췄으며 하단에 보이지 않는 히든 휠을 장착해 방, 거실, 드레스룸 등 습기에 민감한...
가전 브랜드들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삼성 냉장고(모델명 RL41R7799SR)는 총 7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냉장 성능, 냉동 성능, 온도 안정성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에너지 효율, 사용성, 소음, 고장 대응 등 항목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 성적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등 첨단 에너지 설비와 기술 적용으로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에너지 효율도 약 30% 개선될 예정이다. 철저한 내진 설계 등을 갖춰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대한민국 창원을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의 핵심 기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LG전자는 호주 유력 소비자 잡지 초이스(Choice)가 선정한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주요 생활가전 분야에서 소비자평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건조기 부문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장착한 LG 건조기 3종은 추천제품에도 뽑혔다. 특히 LG전자 건조기(모델명: DVH5-08W)는 건조 시간, 에너지 효율 등에서...
또한, 조리실 상부에 열을 발생시키는 광파 히터가 숨겨져 있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히터 접촉에 따른 화상 위험을 줄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시 대기전력이 자동 차단되는 ‘스마트 제로’ 기능으로 에너지절약도 극대화했다.
제품은 롯데하이마트에서 3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키는 인버터 기술은 프리미엄 가전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도 높일 수 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국내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 코드제로 A9S 씽큐 역시 무선청소기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ETA는 에너지스타 최고 등급 제품 가운데 에너지 효율 제고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주는 상으로, 2011년부터 운영돼 왔다.
삼성전자는 2013년에 건조기, 2017년 냉장고, 2020년에는 능동형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Advanced Adaptive Digital Inverter Compressor)를 탑재한 냉장고로 ETA를 수상했다.
이번에 ETA를 수상한 인덕션 제품은 4개의...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객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서로 협력한다.
우선 LG전자는 이르면 올 하반기 LG 씽큐(LG ThinQ) 앱에서 통합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 전기 요금, 에너지 절약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는 입지 않는 옷과 더는 신지 않는 신발, 다 쓴 화장품 용기들, 유행이 지난 물건들, 낡은 가구, 에너지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거나 고장 난 가전제품들을 내다 버린다.
우리는 날마다 무언가를 버리며 산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버렸는가? 당신이 버린 것의 목록을 얘기해 주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말할 수 있다. 우리가 버린 것들을 누가 어떻게 처리하는지 관심도...
차별화된 기술로 전력 낭비를 줄이거나 친환경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저감 등 고효율에너지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코웨이, SK매직, 웰스, 쿠쿠 등 다수의 생활가전 업체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위너상은 우수한 에너지 효율, 절약 기술을 갖추거나 에너지 저감 활동 등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중소 생활가전 기업들이 신기술을 장착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과거 대기업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봤다면 최근에는 연구개발(R&D)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9년 연속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개발진들은 “무풍에어컨 제품이 나아가야 할 길이 무궁무진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황 엔지니어는 “주거 공간이 점점 고단열화 되어 가면서 습도와 환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습도와 온도, 에너지 효율까지 모두 잡는 에어컨을 만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창우 엔지니어는 “친환경 흐름에 맞춰 에어컨에도 재생 소재, 친환경 냉매 등을...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공정가스 처리설비 효율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를 통해 예상 배출량 대비 총 709만1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온실가스 감축량 대비 39% 증가했다.
또한 일회용 배터리 대신 태양전지 패널로 작동하는 '태양전지 리모컨', 가전제품 포장재로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게 한 '에코 패키지' 등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