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형 가전업계에 따르면 제습기 시장은 축소되고 있지만, 주요 제품의 매출은 지속 상승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GfK는 올해 1~5월 제습기 시장 판매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었다고 밝혔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10% 감소했다. 하지만 제습기 시장 매출액이 전년 대비 39% 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수요는 상당 부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국내 업계 최초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인증 취득AI 통한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 강화한 혁신 제품 인정받아시스템에어컨∙냉장고∙세탁기∙청소기 등 총 12개 가전 AI+ 인증 보유업계 최다…'AI가전' 리더십 지속 이어나갈 것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국내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중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AI+ 인증은...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생활가전(H&A) 사업본부는 다음 달 2일까지 HVAC 사업 관련 6개 직군에서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선다.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앞서 탄탄한 인재 풀을 구축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원전·플랜트 기구 설계 △히팅 제품 기구 설계 △환기 제품 기구 설계 △칠러(냉동기) 설계 △시스템에어컨 기구설계 및...
저출산ㆍ고령화로 사업 영역 넓히는 중생활가전ㆍ펫 특화호텔 등 성장동력 찾기지난해 비교육 사업 매출 전년 比 9.1%↑
교원그룹이 저출산ㆍ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동력 찾기에 온힘을 쓰고 있다. 구몬, 빨간펜 등 교육 사업만으론 지속 성장이 부족하다고 판단, 가전과 펫 등 비(非)교육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9일...
김정남 전략기획실장은 "생분해플라스틱 업계가 참여한 밸류체인(Value-Chain) 구축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생분해플라스틱 분해 전용 미생물 개발 및 자동 수거, 처리방식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단순 음식물처리기업에 머물지 않고 생산라인을 더 확대하고, 연구개발을 지속해 환경가전기업으로 도약하는 게 원대한 꿈"이라고...
또한, 탈부착이 쉬운 실리콘 패킹으로 편리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400㎖부터 2ℓ까지 총 6종으로 구성해 용도에 따라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이 지속하며 세균 증식이 빨라지는 위험이 있다”며 “이를 대비해 소비자들이 주방 가전, 용품들까지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소재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에 중소 가전업계도 1인 가구 수요를 공략한 '간이정수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집안 내 공간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간이정수기'를 선택하는 수요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중소 가전업계에 따르면 쿠쿠의 필터형 간이정수기 '인스퓨어'는 올해 2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31%나 뛰었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이 제품은 월평균 48%의...
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CCM 본부장은 “보일러는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사계절 가전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해 서비스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라며 “경동나비엔은 업계 1위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 업계 최다 15개 녹색상품 선정
LG전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5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생활가전 분야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히며 최다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5년 연속...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17일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과 성우전자는 헬스케어 분야 사업 가운데 화장품·의료·미용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성장 중인 더마코스메틱 및 의료·미용기기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1989년 창립 이후 환경가전 제품을 주력으로 대중화 추세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웨이는 업계 최대의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국내 1인자 지위를 점하고 있다. 코웨이 매출액의 90% 이상은 환경가전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매출의 92% 이상이 렌털매출로, 렌털계정 확보가 영업의 핵심인 것이다.
이진협...
청호나이스, 세상에 없는 제품·기술 개발 총력스마트카라, 자체 생산 제품 출시 후 매출 ‘껑충’“노하우 축적 통해 브랜드 제품 신뢰도 높일 수 있어”
국내 중소 가전업계가 연구·개발(R&D)부터 생산까지 직접 주도하며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함으로써 사후관리 서비스와 함께 고품질 가전으로 소비자...
(EU) 재생에너지지침 등 국제 수준에 걸맞은 재생원료 사용인증 방법론을 표준화하고 제조사 증빙자료 제출 등 행정절차를 전산화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내년 4월까지 구축한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가전업계와 재활용업계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 운영으로 가전제품 내 재생원료 사용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10개 본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가전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받은 ‘터보 히트펌프(무급유 터보 수(水)열 히트펌프)’는 상업∙산업용 대형 건물을 냉난방하는 종합...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화학 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실적 상승을 견인하는 것이다.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대규모 증설 효과와 글로벌 수요 부진 등으로 완전히 업황이 회복됐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최대 수요처인 중국 내 이구환신 효과가 나타나며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특히 다운스트림 업체의...
국가유공자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전용품 등 첫 살림에 필요한 품목을 전달한다. 조손 가정에는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 중인 농식품기업 ‘팜조아’의 먹거리 키트를 후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답게 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실천해 ‘진심을 다(多)하는’ 경영...
최근 초개인화되고 있는 가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 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탑재했다.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을 통해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16일 중소 가전업계에 따르면 테팔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무선청소기, 스팀다리미, 블렌더, 헤어드라이어 등 생활가전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이슨과 같은 종합가전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움직임”이라며 “아시아권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고 특히 한국이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테팔에 따르면 테팔과...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3'에선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 등 융합 연구 성과 5종을 전시해 화장품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도 단국대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ㆍ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했다. 가장 최근에는 서울시립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합성 정밀 발효기술 분야 공동...
주택 판매 부진으로 부동산 업계의 자금 사정이 나빠졌고 은행에는 부동산 부실 채권이 쌓였다. 새집 구매 시 교체하기 쉬운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 내구재 판매도 감소했다. 주택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은 고용 회복 둔화로까지 이어지면서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는 지방정부의 재정도 악화시켰다. 중국은 토지가 국유제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