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안전드림’ 서비스를 통해 재난취약계층에게 재난안전용품을 지급하고 가스·전기 시설을 점검하는 등 대국민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예측불허 재난 상황에서도 전력공급에 대한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서부발전의 재난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운영해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권까지 보장될 수 있도록...
특히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민들도 무리해서 지하철을 타거나 서로를 미는 행동도 자제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더욱 실질적인 대책 마련도 수반돼야 한다고 제언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19개 역사에 10명씩 추가로 인력을 투입해 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1122MW(메가와트)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를 착공했다.
9일 오후 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 전환 정책에 따른 국내 제1호 건설사업이다. 본래 2017년 석탄발전소로 건설 예정이었던 당진 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사고가 나자 다른 작업자 3명도 A씨 등을 구조하기 위해 슬러지 운반관에 들어갔으나 내부에는 슬러지가 분진 형태로 쌓여 있었고, 알 수 없는 가스도 차 있어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가 이송된 뒤 구조를 시도했던 작업자 3명도 눈 충혈, 호흡 곤란 등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가 난 슬러지...
혹시 모를 교통사고를 대비해 완성차 제조사가 수많은 안전장비를 옵션 표에 나열하는 것도 하나의 공포 마케팅입니다. 또 우리가 그것을 망설임 없이 하나하나 차에 채워 넣는 것도 양쪽의 타산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포 마케팅은 애프터마켓, 즉 차용품과 부품 업계에도 널리 퍼져 있습니다.
예컨대 이 용품(또는 부품)을 사용하면 연료비가 크게...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기념 행사(음성)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 등 수소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 제시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개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개최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회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수출현장지원단, ICT 기업들의 수출현장 애로 해소 지원...
소듐냉각고속로, 용융염원자로 등 테라파워가 보유한 기술은 전력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형 원전 대비 누출·폭발 등 사고 위험이 낮아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초부터 테라파워와 투자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양사는 앞으로 관련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도 검토한다.
한국조선해양은 향후...
최 실장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장 주도로 사업장, 시설물, 근무환경 등에 관해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산업부 역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본부와 12개 소속기관에 대한 유해, 위험요인을 긴급 점검 중이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 석유공사...
산단이 산업 부문에서 에너지 사용이 84%, 온실가스 배출이 78%를 차지하는 만큼 단지별 특성에 맞는 탄소 저감 전략을 추진한다.
예를 들어 여수국가산단 등 석유화학과 철강 분야 대기업 중심의 화석 연료형 산단은 탄소 감축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산단 내 집단에너지 연료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 등에 나선다.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맥머레이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사장은 “GM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충돌ㆍ배출가스ㆍ교통사고 제로, 즉 트리플제로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GM의 기술은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더 나은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M은 지난 몇 년간 버추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29일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현장에 투입돼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의사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조에 참여한 의사 A 씨는 30일 YTN ‘뉴스출발’ 인터뷰에서 “(전날 밤) 11시 5분경 한 골목에서 갑자기 소방대원분들이 여성 환자 두 분을 길바닥에 데리고 오더라”며 “무슨 일인지 가서 보니 그들을 CPR하고 있었다. 5분 정도...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Scope 1)와 간접 온실가스(Scope 2)의 총량은 115만 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으로 2017년 대비 약 40% 줄었다.
박평구 LG전자 안전환경그룹장(전무)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정확도 높은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환경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할 계획”...
환율 상승에다 태풍에 따른 포스코 포항제철공장 화재사고 등에 따른 생산차질이 영향을 미쳤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역시 25.2% 급등해 1981년 10월(28.6%)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21.7%) 20%대 상승세로 올라선 이래 석달 연속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원재료인 천연가스값이 상승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9월 평균...
세계철강협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기기를 현장 위험 작업에 적용해 사고 위험요소로부터 인명보호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데 수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현대제철은 4족 보행로봇(SPOT)을 이용해 산소가스 밸브 개폐, 위험개소에 대한 일상점검 등 현장 적용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비상상황 발생 시 위험지역에 4족 보행로봇을...
지난해까지만 해도 독일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탈원전 정책에 속도를 냈다. 올 들어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에너지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전략을 전면 수정하게 됐다. 러시아가 독일로 향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 가동을 중단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은 게 결정적이었다.
독일은 원전 재가동에 앞서 석탄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는...
러시아에서 발트 해를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노르트스트림1·2 가스관은 최근 고의적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관 파손·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폭발 사고로 4개 해저관 중 3개가 손상을 입었다. 폭발 이전부터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은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화하면서 지난 8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고,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은 건설은 완료됐으나...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들에 매년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은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는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목표관리제 대상업체 중 다배출 업체들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규제보다는 시장친화적 유인책에 기반한 정책적 전환이 이뤄진 상황이다.
김현석 KDI 연구위원은 "해당 온실감축 정책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공급 중단 직격탄을 맞은 독일은 “러시아는 더 이상 믿을 수 있는 가스 공급국이 아니다”라며 “가스 누출 사고 이전부터 흐름은 이미 멈췄었다”고 선을 그었다.
러시아는 시설 보수를 이유로 지난달 초 노르트스트림1 가동을 무기한 중단했다. 노르트스트림2는 지난해 말 완공됐으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제재 대상이 되면서 한...
게베슬러 장관은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원전이 ‘헤아릴 수 없는 위험’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졌다”고도 강조했다.
또 다른 EU 회원국인 룩셈부르크도 법적 대응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EC는 “EU의 택소노미는 대부분 재생에너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EU 택소노미는 ‘엄격한 조건’ 하에 원자력과 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