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같이 향이 있는 음식을 더하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초나 레몬즙을 넣으면 더 줄일 수 있죠. 당과 소금을 덜 쓰더라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교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나트륨·당류 줄인 요리대회’ 요리 시연 행사에 나선 오세득 셰프는 ‘수제 소세지’를 만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셰프가 만든...
SNS 업로드 제격 포토존 곳곳에4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병 돌파연매출 1000억 원대 '메가브랜드'로
롯데칠성음료 효자 ‘새로’의 성대한 1살 생파(생일파티) 속으로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데어바타테에서 열린 '처음처럼 새로' 출시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입장하자, 강원도의 한 서늘한 동굴에 들어온 듯 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또한 해상에 설치하다 보니 바람의 막힘이 없어 상대적으로 균일한 풍속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외에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해결을 위해 에퀴노르와 저탄소 수소ㆍ암모니아 분야 공동사업 개발 기회 발굴, 해상풍력향(向) 강재 공급망 구축, LNG 전 밸류체인(탐사-생산-저장-발전) 분야의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 바퀴돌아보니 먹을거리도 많아지고 물건 찾기도 쉬워, 확실히 장보기 편하네요.”
4일 서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강동점’에서 만난 주부 이연지(35)씨는 매장을 둘러보고는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평소에도 남편과 장을 보러 이곳에 자주 왔었다”면서 “바뀐 모습이 궁금했는데 구역별로 물건을 찾기 쉽게 잘 바꾼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건조기와 세탁기를 사러 왔다는 박유정(가명•63)씨는 “휴대폰으로 원하는 상품을 바로 알아보니까 카드 혜택까지 받으면 온라인이 좀 더 저렴한 것 같다. 일단 좀 더 알아보고 와야겠다”라며 자리를 떴다.
이같이 전자랜드가 유료 회원제 오프라인 매장을 내놓은 것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넘어간 고객들을 오프라인으로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사람들한테 가장 먼저 보이는 게 피부인 만큼 남자로 잘 관리해야지 않을까요.”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비오템 옴므’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김성현(가명·37)씨는 이같이 말했다. 평소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다는 김씨는 “이제 남자들도 자기를 가꾸고 관리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부 측정기기로 검사 결과 건성...
실제로 기자가 걸어보니 각각 20분 내외가 걸려 역세권 위치라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주변에 저층 빌라가 밀집해 있고, 도로 폭이 좁다는 점도 아쉬웠다.
그러나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 대형 공원이 가깝고, 상도초등학교, 상도 시장 등도 인근에 있어 생활 환경은 좋아 보였다. 여기 서부선 경전철 등도 개통이 예정돼 향후 교통 인프라도...
남자친구와 쇼핑을 하러 온 최영희(가명)씨는 “푸드코트를 둘러보니 유명해서 원래 알고 있던 식당이 있었다”면서 “뭘 먹어야 할지 계속 고민하다가 각각 다른 식당에서 주문해 남자친구와 나눠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맛집이 모여 있어서 고를 수 있는 게 많고 같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 푸드코트 관계자는 “어제 오픈부터 많은 분이...
올해 초부터 아파트값이 다시 우상향하기 시작했어요. 재건축 진행도 계속 속도를 내면서 당분간 가격이 내려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신정동 신시가지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재건축은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 호재로 꼽히는 만큼 사업 기대감이 일찌감치 아파트값에 반영되고 있는 모양새다.
30일 기자가 만난 목동...
협업 작가인 앤디 리멘터의 개인전 ‘디스 이즈 앤디 리멘터’가 열리고 있는 2층 넥스트 뮤지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관람객들은 그의 작품을 배경 삼아 인증샷 남기기에 바빴다. 미술품 전시뿐 아니라 카페도 있어 휴식 공간으로 제격이다. 맞은 편에는 앤디 리멘터의 작품을 활용해 만든 굿즈와 그림도 판매 중이었다.
뮤지엄 관계자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국내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책임지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 L하우스가 그간 중단했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생산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2020년까지 국내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킨 스카이셀플루를 통해 다시금 독감백신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로 3시간 이상 달리자...
메뉴판을 보니 7가지 맛 중 2개에는 이미 ‘품절’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다. 매장 안에서는 제빵 직원이 가장 인기가 많다는 리치 스트로베리 케이크를 쉴 새 없이 만들고 있었다. 진열대 안 예쁜 케이크는 지나가던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일본 도쿄에만 5개 매장이 있는 마사비스는 시폰 케이크 맛집으로 통한다. 국내에선 지난달 4일...
이충환 경기지회장은 “전문가인 단장들이 사업을 시행하게 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단장들이 마음대로 사업을 하다 보니 상인회와 관계가 안좋아지는 사례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장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중기부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 중기부 장관은 “조사를 해봤는데 상인회와 일부 갈등이 있는...
다만 아침 해장 메뉴로 인기인 즉석 쌀국수의 경우, 셰프 한 명이 일일이 토렴해 만들다보니 면발이 덜 익은 점이 아쉬웠다. 옆 테이블의 남성은 ‘이렇게 굵은 면발을 쓰니 제대로 익히기 힘들지’라며 혼잣말을 하더니 결국 절반 이상을 남겼다. 그럼에도 호텔 뷔페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한식 메뉴가 다양한 점은 라 세느의 최대 장점. 이날 함께한 가족은 전복죽에...
실제로 기자가 견본주택 2층 마련된 스마트 플랫폼 앱을 사용해 보니 관리사무소 공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곁들인 휴식 공간도 빼놓지 않았다. 지하 1층에 선큰 가든을 조성해 건물 전체에 대한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인근에 녹지형 가로와 완충녹지, 약 2900평 규모의 공원도 가까워 친환경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게 만들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2번 출구로 나와 걷다 보면 경동시장이 나온다. 정육점과 생선가게를 지나자 시장 한복판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스타벅스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11일 기자가 스타벅스 경동1960점이 자리한 경동시장 본관 3층으로 올라가자, 입구부터 레트로한 분위기의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LG전자와 함께 조성한 카페 입구 양쪽에 있는 금성전파사...
김 매니저는 “열심히 한 덕분인지 어느 순간 매출이 불어났고 통장에 돈도 쌓이더라”며 “신나서 하다 보니 제일 많을 때는 고정 고객만 500명 정도 됐다”고 했다.
1년 전 1500세대 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자 기존 공장 판촉과는 다른 맞춤 전략을 폈다. 그는 “아파트는 사람들이 오전·오후 시간대에 직장에 가 있기 때문에 고객을 만나는 것 자체가 쉽지 았았다”...
11일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의 팝업스토어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상륙했다. 이달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임슨의 녹색병을 연상케 하는 진한 녹색과 오크통 색상인 갈색으로 꾸며져 있었다.
포트투갈 리스본을 시작으로 미국, 남아공, 마닐라 등을 거쳐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치...
SNS를 보고 이곳에 방문했다는 20대 이모씨는 “전시된 제품들을 둘러보니 처음 보는 오뚜기 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면서 “실제로 사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벤트에 참여해 상품도 타갈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 관계자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커플이나 인근 직장인과 주민 등 다양한 고객분들이 방문한다”면서 “특히...
중구ENA센터점 점주 B씨는 “오피스 밀집 지역이다 보니 30대 초반 정도의 직장인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고 있다”며 “자판기 도입 초기라 당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골프를 좋아하는 젊은 층들이 늘어나 구매 고객도 점점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골프용품 자판기 도입을 통해 늘어난 골프 인구를 공략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