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연구원은 “이 회사는 기존 금융, 공공에서 의료, 유통, 물류로 API 상품 활용 분야 다변화 진행 중”이라며 “올해 초 데이터전문기관(금융회사와 타기관과의 가명정보 결합 지원) 신청해, 이를 바탕으로 기존 데이터 수집ㆍ유통 분야에서 데이터 결합ㆍ분석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부문은 독점적 지위 및...
특히 금융산업 뿐만 아니라 유통, 통신 등 전체 산업을 아우르는 가명·익명 데이터 결합 상품, 데이터 수요자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데이터 상품 등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데이터 노출을 꺼리는 데이터 공급자의 경우 데이터 제공 없이 안전하게 분석만 할 수 있는 분석용 가명 정보 상품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샌드박스는...
여기에 통신과 쇼핑 정보를 관련법에 따라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가명 처리해 금융정보와 결합했다. 통신은 스마트폰 요금제, 할부금, 요금 납부이력 등 서비스 이용 관련 데이터를 대안정보로 활용했다. 쇼핑 정보 역시 백화점ㆍ마트 등에서 패션, 여가활동, 외식, 생활용품 등에 대한 구매 및 이용 패턴을 추가했다.
또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CSS 모형이...
이후 10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비금융 데이터)으로 지정받았고 올해 1월에는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데이터전문기관 지정(금융 데이터) 수요조사에도 참여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BC카드의 가장 큰 잠재력은 비금융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의 결합 가능성”이라며 “BC카드 고객이...
데이터전문기관은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회사와 타 기관과의 가명정보 결합을 지원한다. 법상 가명정보 결합은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현재 4개 전문기관 지정‧운영중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TF를 구성해 ‘데이터전문기관 지정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적격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원칙, 투명하고 객관적인 전문기관 지정을...
하지만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 데이터 이용기관은 데이터 보유기관과 데이터 제공 협의가 완료된 이후 결합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결합 절차 중 데이터 보유기관은 결합할 데이터를 가명 처리해 데이터 전문기관에 전송하는 업무만 담당하고, 이외 절차는 데이터 이용기관이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샘플링 데이터 결합 절차도 도입한다. 샘플링...
두 기관은 18개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340만 명의 행정데이터(가명정보)를 결합해 분석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59세 근로연령층 중 공적연금 가입기간이 1개월 이상인 비율은 72%였다. 평균 가입기간은 120개월이었다. 남성 가입률(77%)이 여성(66%)보다 11%포인트(P) 높았다. 여성은 경력단절로 인해 청년기(20~39세) 이후 가입기간이 정체됐지만, 남성은...
통계청은 인구·가구 통계조사를 통해 파악한 1인가구 데이터를, SKT는 가입자의 통화 패턴, 휴대폰 요금 연체 여부, 소액결제 정보, SNS 이용 등을 가명처리한 결합정보를 활용해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1인가구의 주거 및 생활패턴을 분석했다.
소득 없는 중장년층 1인가구 통신요금 연체 경험 16%
통신요금 연체 경험이 가장 많은 계층은 소득이 없는 중장년층...
개최
△통계청-SK텔레콤 가명데이터 결합을 통해 서울시 1인 가구 지원정책 수립
△2020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결과
△2021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조사 결과
23일(목)
△부총리 10:0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14:30 2021년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비공개)
△기재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2022년 1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신한은행은 당시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가명, 익명, 통계 등 빅데이터로 변환한 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자문 서비스와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업무 계획을 세웠다.
신한은행은 내년에 디지털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내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자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사업 예산을 쓰고...
신한금융투자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와 별도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CB와 가명결합을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보유한 투자 및 연금 정보 등이 KCB가 보유한 신용점수 및 신용정보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 연령층에 걸쳐 투자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달라진 금융 행태를 기존 신용평가체계에 반영할 수 있는지...
더존비즈온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결합ㆍ처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2019년 확보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 지위와 더불어 기업의 실시간 빅데이터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국내 경제 실증분석과 국가...
이와 관련해 최준기 KT AIㆍ빅데이터 융합사업본부 본부장은 "통신 빅데이터 기반으로 여러 기관/기업과의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사회적 가치는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객 특성 분석해 신규상품 개발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등 새로운 활용가치를 창출할 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케이씨에이, 롯데정보통신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결합전문기관)으로 30일 지정했다.
개인정보 보호법령 및 관련 고시에 따라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결합 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결합 전문기관은 신청을 받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해 특정...
이들의 활동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동시에 이들의 정보는 개인정보보호 포털 누리집과 가명정보 결합 종합 지원시스템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가명정보가 적극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데이터 이종결합은 서로 다른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한 후 결합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분석기법으로, 특정 집단을 공략하는 표적 마케팅이나 맞춤 정책 개발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명정보 결합의 첫 성과가 나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27일 가명정보를 활용한 국립암센터의 폐암 치료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가명정보 활용 5대 분야 7개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고, 과제별 성과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결합사례는 가명 처리된 국립암센터 폐암 환자 임상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보험공단)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