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유형 중 하나다. 대상은 △해당 사업시행구역의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의 수가 해당 사업시행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 △기존 주택 가구수가 200가구 미만인 주택 단지 등이다.
이번 사업성 분석은 최적 건축계획안과 추정 분담금 등을 산출하고 토지 등 소유자들이 사업...
민간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쪽에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업성 증대를, 가로주택사업을 추진하는 쪽에선 사업 속도를 내세우고 있다. 구역 한가운데 가로주택사업 구역이 있어 양쪽 갈등은 더 팽팽하다. 민간재개발을 준비 중인 장위13구역 추진위 관계자는 "가로주택사업을 강행하면 나머지 지역은 재개발이 어려워져 더 낙후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반건설은 경기 부천 삼익아파트 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조합은 연내 건축심의를 통과한 뒤 2023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인근에 있고, 인천 경인로...
부지에는 지상 6층~지하 4층, 연면적 1만3900㎡의 규모의 오피스텔·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지 앞 이면가로와 이태원로변을 연결하던 계단은 수직공공보행통로(엘리베이터)로 새롭게 조성해 인근 주민들과 보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공공기여로 확보하게 되는 시설에는 현재 갈월동에 있는 ‘용산구...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지역에 모아주택과 가로주택, 자율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중 오 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모아주택은 소규모 필지를 보유하고 있는 토지주들이 지하주차장 확보가 가능한 면적(500㎡) 이상을 모아서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한옥밀집지구, 고도지역 등...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공기업이 단지 작명권을 제외한 사업 시행 전권을 갖고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기업 주도로 도심역세권·준공업 지역·저층 주거지를 고밀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가로주택 정비사업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자율주택...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59명과 동 주민센터 공공ㆍ희망ㆍ자활 근로 청소인력을 활용해 상습무단투기 주요 대로변 상가와 주택을 중심으로 수시 순찰 확인과 계도, 주변 쓰레기 정비 등을 정비한다. 이동형 CCTV 설치, 다목적 CCTV를 활용해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 경고판 운영 등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시스템도 가동한다.
특히 주말 주요...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 진·출입도로 폭 등 시가 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지마다 달리 적용한다.
특히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공공기여로 환수된다. 이 중 70% 이상은 공공임대주택, 30% 이하는 공공시설 등으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공공기여를 제외한 나머지 50%는 민간이 활용하되 분양주택과...
성동구는 재개발 재추진, 가로주택정비 사업, 도시재생 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지구 후속 사업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용역 결과가 나오더라도 사업을 한다는 게 아니라 사업별로 감수해야 할 것을 주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결정은 주민이 하는 것"이라며 "자칫 투기 세력이 재개발이 확정된 것으로 오해할까 염려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수도권리모델링과 부산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대전 지역주택조합 등을 잇달아 수주해 주택 명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주택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쌍용건설은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 약 4조 원, 총 26개 단지 약 2만 5000가구의...
서울시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해 119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4조2370억 원 규모 ‘서울 재도약’ 추경 편성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주택분야에선 자율·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해 정비계획과 기반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정체된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가로주택사업은 △사업시행구역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사업시행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 △기존주택 수가 단독주택 10가구 또는 공동주택 20가구 이상을 충족하면 추진할 수 있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 노후된 주택의 소유주 2명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올해 공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는 쌍용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첫 시공권을 따냈다.
쌍용건설은 16일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조합원 79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77명(97.4%)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태광맨션은 향후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총 299가구의 ‘더...
부천시에선 소규모 재건축 사업 19개, 가로주택 정비사업 56개 등 75개에 이르는 소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양성용 금호건설 주택본부장은 “금호건설의 첫 소규모 재건축 사업이지만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지어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
강남3구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되는 건 지난해 10월 서초구 서초동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분양된 '서초 자이르네' 이후 7개월 만이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3.3㎡당 분양가는 5669만 원으로, 역대 전국 최고 분양가다. 그런데도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다 보니 '반값 아파트'로 불린다.
실제 래미안 원베일리 바로 옆 단지인 아크로리버파크...
강남3구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이는 건 지난해 10월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나왔던 '서초 자이르네' 이후 7개월 만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분양가 책정과 조합 내 문제 등으로 공급 일정이 지연되면서 서울에선 새 아파트가 드문드문 공급되고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3.3㎡당 분양가는 5669만 원이다. 역대 최고가다....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일횐이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ㆍ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집주인들이 전원합의를 통해 추진하는 20가구 미만(단독주택은 10가구 미만) 정비사업을 말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서울시는 지난 3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도봉구 방학·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사업시행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삼성동 98번지 일대)은 총 11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조합원 물량 79가구, 일반분양 물량 27가구, 공공임대주택 12가구로 구성된다. 7층 이하로 지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