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예보)가 관리하는 8개 가교저축은행의 총 누적 손실액이 12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예보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지되거나 매각된 가교저축은행 8곳(예쓰·예나래·예솔·예한별·예한솔·예성·예주·예신)의 총 손실액은 1299억원이었다. 영업정지 이전 적자분 정리명목의...
예보는 파산재단 자산의 유형별 특징을 반영해 매각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안에 가교저축은행 5곳도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예보는 공적자금을 투입하면서 공사가 갖게 된 금융사 지분도 매각해 지원금을 회수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우리금융의 경우 현재 14개 자회사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한화생명 등은 개별주식의 특성과...
예한솔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영업정지가 되면서 예금보험공사가 운영하는 가교저축은행으로 편입됐다.
이번 합병으로 KB저축은행이 초반 부진을 털어낼 지 주목된다. 개업 2년차에 들어선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은 최근 실적과 건전성이 모두 악화, 초반 기대와 달리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B저축은행은 2012회계연도(2012년 6월~2013년 6월)...
예보는 현재 5개 가교저축은행과 2개 부실저축은행을 관리중이다. 예보가 대주주인 가교저축은행은 예쓰·예나래·예성·예신·예주 등으로 매각작업을 진행중이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높은 가격에 팔려는 탓에 매각이 성사되지 않고 있어서다.
문제는 이처럼 기존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관리중이던 해솔과 한울도 가교저축은행으로...
예금보험공사 산하 가교저축은행 5곳과 스마일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SC저축은행 등이 인수를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참여는 활발해질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11년 이후 26개의 부실저축은행 정리 과정에서 13곳은 제3자 매각, 나머지 13곳은 8곳의 가교저축은행을 통해 정리했다. 8곳의 가교저축은행 가운데 지난 1월...
현재 매각이 예정됐거나 진행중인 저축은행은 예쓰·예주·예신 등 예금보험공사 산하 가교저축은행들 외에도 스마일 저축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가 매각을 검토중인 SC저축은행, 우리금융 민영화로 우리은행과 함께 매각될 우리금융저축은행 등이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한 펀드 판매 허용, 저축은행의 여신심사시스템 합리화 등의 대책...
예금보험공사는 24일 매각주관사를 통해 가교저축은행인 예쓰, 예성저축은행의 지분매각 입찰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교저축은행은 예보가 설립해 지분율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실저축은행의 자산 중 우량 대출과 5000만원 이하 예수금을 계약이전 받은 저축은행이다. 시장 상황, 영업구역 및 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인수매력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보험, 카드, 저축은행 업계에 포진한 관 출신의 ‘낙하산 인사’를 찾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금융권을 감독해야 하는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이 대거 내려와 있다는 점. 금융감독원의 검사 대상인 금융권에 산재해 있는 금감원 출신 인사들이 오히려 금융권의 부실을 키울수 있다는 지적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통계적으로...
이밖에도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겸 국민행복기금 이사장(17회, 전 재경부 1차관),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15회, 전 재경부 기획관리실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19회, 전 재경부 경협총괄과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24회, 전 기재부 국고국장),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26회, 전 기재부 국고국장) 등 금융계 전반에 기재부 출신들이 포진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가 7개의 가교저축은행을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23일 ‘가교저축은행 경영효율화 추진 현황’을 통해 지난 2011년 이후 26개 부실저축은행 정리 과정에서 13개는 제3자 매각, 13개사는 8개 가교저축은행을 통해 정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보는 가교저축은행이 매각가치 제고 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산규모 축소 △건전여신 증대...
예보의 금융기관 주주여부에 대해서는 김 사장은 "앞서 우리금융 57%, 서울보증 90% 넘으며 수협 한화생명 지분 24%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은행과 일부 가교저축은행 또한 대주주"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 자산정리와 관련해 그는 "저축은행이 사업 많이해서 처리해야 할 자산 종류 많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PF 사업, SPC 사업하다...
KB국민은행이 50~60대 은퇴 고객의 노후설계 지원 상품인 ‘KB골든라이프예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퇴 후 국민연금 또는 연금저축 등이 지급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대비할 수 있는 가교형 상품이다. 고객은 퇴직금, 부동산 매매대금 등의 목돈을 예치하고 이를 매월 원리금 형태로 나눠 받아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가교저축은행인 예한솔과 예솔저축은행의 우선매각협상자로 KB금융과 IBK기업은행을 선정하고,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9월 제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지난해 1월 영업을 재개한 KB금융은 이번 예한솔 인수로 2개의 저축은행을 갖게 됐다.
거대 금융지주를 새 주인으로 맞았지만 KB저축은행의 경영은 악화일로다....
예신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가교저축은행으로 신라저축은행의 5000만원 초과 예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채와 관련 자산을 계약이전 받는다.
예신저축은행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기존 신라저축은행의 영업점에서 영업을 개시하며 기존 신라저축은행과의(원리금 합산 5000만원 이하) 예금 거래 및 조건(만기, 이자율 등) 등은...
신라저축은행은 주말 동안 예금보험공사의 가교 저축은행으로 계약을 이전 다음주 15일에 영업을 재개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신라저축은행이 증자계획 등을 설명했지만 이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 영업정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오는 12일 오후 영업정지를 단행, 주말에 예보 산하 가교 저축은행으로 계약을...
하지만 총 수신액은 2012억원 수준으로 가교저축은행 중 가장 낮았다.
또 영업구역 고객들의 경제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1인 평균 예치금이 200만원 수준으로 꼴찌였다. 반면 영업구역이 서울인 예성저축은행의 총 예치금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5686억원으로 예쓰저축은행의 2.82배다. 또 1인 평균 예치금은 1431만원으로 예쓰저축은행의 7.1배였다. 예한솔저축은행...
예금보험공사는 11일 매각주관사를 통해 예성, 예솔, 예한솔 등 가교저축은행의 지분매각 입찰을 위한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가교저축은행은 예보가 설립해 부실저축은행의 자산 중 우량 대출과 5000만원 이하의 예수금을 계약이전 받은 저축은행을 말한다.
예보는 시장 상황, 영업구역 및 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인수매력도가 높은 3개사의 지분을 매각할...
= 최근 2011년부터 시작된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에 대한 관심 역시 다시 고조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저축은행 구조조정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부실 저축은행 투입자금 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교 및 계열저축은행 매각 효율성을 강화시키겠다는 의지다. 가교저축은행은 예보가...
예금보험공사 산하의 가교저축은행 정상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예보는 가교저축은행 매각을 위해 영업점 통폐합, 경영진 인센티브제 도입 등 다각적인 경영 효율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서민금융상품 공동개발, 영업점 통폐합 등을 통해 기금 손실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예쓰·예나래·예솔 등 3개 저축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10%대 중금리 소액신용대출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