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후 찾아오는 발기부전∙요실금 증상 간과했다가는…

입력 2014-08-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움비뇨기과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 '음경 임플란트' 도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의 발병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평균 수명인 81세를 기준으로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난 것.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를 성별로 분석했을 때 남성의 경우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으로 발병하는 암의 종류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대장암, 전립선암, 직장암 환자 중 상당수가 수술 후 발기부전 및 요실금의 증상을 겪는다는 사실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장암 수술 후 평균 32%가 발기부전을 겪고 있고, 요실금도 동반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발기부전과 요실금 증상은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골반 자율 신경계에 손상이 가해져 생기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증상이 암 수술 1년 후에도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교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같은 목소리를 낸다. 암 치료 후 새로운 되찾은 희망을 발기부전 치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립선암, 대장암, 직장암 수술 후에는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가 변하기 때문에 발기부전과 요실금 시술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음경 임플란트 시술이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경 임플란트란 음경의 해면체에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성적 쾌감과 음경의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의지에 따른 발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술을 말한다.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은 "암수술 후유증으로 고민 많은 많은 환자들이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인 음경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며 "만약 음경 임플란트 시술 병원을 선택할 때는 시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결정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움비뇨기과는 발기부전 보형물 디지털 교과서 집필에 참여해 해당 분야에서 깊은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박성훈 원장의 실력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경 임플란트에 필요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40,000
    • +1.26%
    • 이더리움
    • 4,106,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49%
    • 리플
    • 706
    • -0.42%
    • 솔라나
    • 204,000
    • -0.34%
    • 에이다
    • 615
    • -0.49%
    • 이오스
    • 1,075
    • -2.36%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2.17%
    • 체인링크
    • 18,600
    • -2.05%
    • 샌드박스
    • 581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