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은 이번달 옵션만기일은 제한적 매도우위가 나타날 것으로 8일 내다봤다.
최동환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의 조정과 더불어 단기 상승 채널 하단인 244선을 이탈했다”며 “외국인 비차익거래가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수급 및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이시스 하락과 더불어 컨버전 수익이 완만한 개선 양상을 보이고 있어 매도규모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외국인 비차익거래 매도가 지속될 경우 투자심리 위축으로 베이시스가 레벨다운될 개연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보수적인 지수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