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쪽방촌 전기설비 개선사업’ 착공

입력 2013-08-07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이 7일 영등포 쪽방상담소에서 전기설비 개선사업 착공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일 서울 영등포 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전기설비 개선사업 착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쪽방촌 전기설비 개선사업’은 쪽방촌을 대상으로 노후ㆍ불량 전기설비를 개선해주고 낡은 벽지나 장판 등을 교체해주는 전기안전공사의 공익사업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총 4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7900여 개소 쪽방시설에 대한 개선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영등포 등 1690개 시설을 우선사업 대상으로 하고 내년부터 2000개소 이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쪽방촌 개선사업은 안전복지 일류국가를 향한 공사의 또 다른 과업이자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에 있어서만큼은 빈부의 격차 없이 국민 모두가 균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공행사 후 박철곤 사장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영등포 쪽방시설 현장을 방문, 도배 작업과 분전함 설치, 전등 끼우기 등의 시설 개선 활동도 함께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1,000
    • +1.7%
    • 이더리움
    • 4,39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7%
    • 리플
    • 2,871
    • +1.95%
    • 솔라나
    • 190,400
    • +1.82%
    • 에이다
    • 577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40
    • +2.8%
    • 체인링크
    • 19,300
    • +2.01%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