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공항 제2격납고 오픈… 연 1600만 달러 절감

입력 2013-08-01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은 1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인천공항 제2격납고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1년 3월 첫 공사가 시작된 이래 2년여간의 시공기간을 거쳐 완공된 인천공항 제2격납고는 약 1700억원의 건설비용이 들었다.

규모는 대지면적 6만2060㎡(1만8773평) 부지에 건물 연면적 4만604㎡(1만2283평)로 대형 항공기 총 2대와 중·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번 격납고 건립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인천공항 제1격납고(B747-400 1대 수용 가능)와 함께 자체 중정비 수행 능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매년 해외에서 정비해왔던 약 15대의 항공기 수요를 국내로 전환해 연간 약 1600만 달러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100여명의 정비 인력도 추가 채용할 방침이다.

또 해외 정비로 이동하는데 따른 각종 비용(유류비·영공통과료 등)과 시간(영업기회비용 손실)을 줄여 연간 약 43억원의 추가 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첨단 장비와 시설 구축을 통해 부품보관 공간 활용도가 향상,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부품조달이 가능해졌다.

인천공항 제2격납고에서는 총 5곳에서 자재 입고와 불출이 가능해져 기존보다 동시 처리가능 부품수가 최소 5배 이상 늘어나 기존 투입 인력 대비 생산성 10% 정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격납고 벽면 전반에 유리를 배치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자연채광 만으로 정비 작업이 가능해졌고 옥상에는 직원들을 위한 하늘정원도 마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55,000
    • +0.81%
    • 이더리움
    • 2,649,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0.13%
    • 리플
    • 1,518
    • -0.2%
    • 솔라나
    • 104,400
    • +0.48%
    • 에이다
    • 272
    • +0%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89%
    • 체인링크
    • 11,550
    • -0.09%
    • 샌드박스
    • 59.39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