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비에 비해 빙수 가격이 과도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빙수 가격에는 재료값 외에도 연구개발비, 물류·유통비, 광고·마케팅비 등이 포함된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비싸면 안 먹으면 된다. 그래야 가격이 내려가지”, “그 가격에 팔아도 잘 팔리니까 그 가격인 것입니다”, “그래서 난 안 먹는다. 계속 사 먹으면서 비싸다고 욕하는 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업체 해명에 대해 “연구개발비? 양자역학을 이용한 양자빙수, 상대성이론을 실증적으로 적용한 e=mc^2 빙수라도 만드십니까”라고 풍자한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