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 신청, 현금 주는 양육수당이 인기

입력 2013-02-14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육수당 올해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지급

만 0~5세 아이를 집에서 키우는 가정에 지급되는 양육수당 지원 신청자 수가 무상보육 신청자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말 마감되는 무상보육 신청 중간집계 결과, 인터넷과 주민센터 등을 통해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총 69만7000명이었다. 이 가운데 양육수당 신청자는 전체의 53%인 3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양육수당 신청자는 올해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매달 △만0세-20만원 △만1세-15만원 △만2~5세-1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반면 어린이집에 보낼 경우 양육수당보다 더 많은 40만1000원~75만5000원씩 지원받는다.

양육수당 지원 금액이 적음에도 신청률이 높은 것은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육료는 양육수당과 달리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

복지부는 이번 신청은 신규 지원자 및 지원 유형 변경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대기자도 많아 실제 양육수당 신청 비중은 절반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2월말 신청 종료 시점까지 0~5세 아동 약 280만명 중 100만명이 양육수당 지원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를 시설에 보내기 위해 신청한 사람은 총 33만명이었다. 이들 중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 지원받는 보육료 신청자는 14만8000명(21%),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지원하는 유아학비 지원 신청자는 18만2000명(26%)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24,000
    • +0.82%
    • 이더리움
    • 2,66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4%
    • 리플
    • 1,514
    • -1.11%
    • 솔라나
    • 105,300
    • +0.29%
    • 에이다
    • 278
    • +0.72%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9%
    • 체인링크
    • 11,660
    • -0.17%
    • 샌드박스
    • 58.73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