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건축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지적사항을 체계화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건축 관련 위원회 심의도서 작성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Part1. 주택단지’를 발간해 이날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등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지적사항을 정리해 실무자와 사업자가 심의 기준을 쉽게 이해하도록
동부건설이 올해 신규 수주액 4조 원을 넘기며 연간 기준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29일 동부건설은 SK하이닉스가 발주한 ‘용인캠퍼스 상생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연면적 17만1339㎡,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상생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층에는 주차
서울 광진구 광장극동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한강변 보행·녹지축과 가구별 맞춤 공공시설을 갖춘 2049가구(공공주택 475가구 포함) 단지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장
-민원인·공무원 “상담·행정 정상 진행 어려워”
-광장 독점과 소음에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야외활동 중단
경기 용인특례시청사 앞 집회가 이어지면서 확성기와 꽹과리 소음으로 시민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 민원인과 공무원들은 정상적인 행정 서비스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3시30분께 용인시청 하늘광장. 넓게 펼쳐진 인조잔디광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생과 도시현안을 아우르는 본격 심의에 들어갔다.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다뤘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 개선과 시정 운영 전반이
2014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11년째 '가족친화인증' 유지
롯데케미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가정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08년 처음 시행되었 으며 3년
LX하우시스는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환경 우수(A), 사회 우수(A), 지배구조 우수(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이어가게 됐다.
환경 분야에서 LX하우시스는 2050년
서울 관악구가 내년 관내 6개소 '유아숲체험원'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유아숲체험원을 정기 방문해 나무, 곤충, 꽃, 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숲 체험 경험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상업 시설과 놀이 기구까지...최근 신청사 유쾌한 변신설계 단계부터 관공서와 민간시설 함께하는 복합개발
과거 '호화 청사' 논란을 빚었던 것과 달리 최근 문을 연 서울 자치구 신청사들의 변신은 흥미롭다. 아예 상업 시설과 놀이 기구까지 들여놓으며 지역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설계 단계부터 관공서와 민간시설이 함께하는 복합개발을 하면서 청사 문턱을 과감
서초구, G양재역 AI 미래융합혁신특구 복합타워 조성강서구, 마곡지구 생활 속 문화커뮤니티 통합청사 건립영등포구,1000억 원 기금 적립⋯공원 신청사로 200억 원 절감강북구, 단순 청사 교체 차원 넘어서는 도시혁신 프로젝트
서울시 주요 자치구들이 신청사 건립을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닌 도시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고 있다. 업무 공간 부족과 노후화된 시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자치구 식품 위생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본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식품 위생 정책과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 참여 △
경기도 어린이집 예산을 둘러싼 2026년도 예산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이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전석훈 의원은 “어린이집 예산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경기도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최소선”이라며 핵심 보육예산 사수를 공식화했다.
15일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2026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 △보육인대회 및 보
국가 복지 포털인 복지로(www.bokjiro.go.kr)에 올해 10월까지 월평균 221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로에선 54종의 복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5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에 따르면, 2005년 개통된 복지로는 2021년 본인인증을 간소화하고 복지멤버십을 도입한 차세대 복지로로 개편됐다. 복지로 이용자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에서 청년·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핵심 정책 예산이 대거 삭감된 것과 관련해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이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미래 영역을 스스로 내려놓은 예산”이라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1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전석훈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
거점국립대 9곳, 서울대 교육비 70% 수준까지 단계적 확대‘질문하는 학교’ 200교·서논술형 평가 AI 데이터 2029년 구축국가교육 조직 54명으로 확대…숙의·공론화 기능 강화
교육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대를 제외한 지역거점국립대 9곳을 서울대 수준에 따르는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해
서울 은평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며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자동차 운행, 난방, 사업장, 도로 등 생활 주변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관리를 집중 강화한다.
이 기간 서울
김병수 시장 주도로 추진된 민선8기 김포시정이 4년 동안 교육·복지·의료·문화 등 생활 전반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김포의 변화는 시민 일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정책의 중심을 ‘생활 개선’에 두겠다는 시정철학을 다시 강조했다.
5일 김포시에 따르면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환경 강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안팎에서 ‘내란 저지 1년’ 행보를 이어가며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민주당은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밤중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일을 상기하며 이날 최고위원회의 장소를 국회 본청 앞 계단으로 옮겼다.
회의에 앞서 비상계엄 선포,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윤 전 대통령 탄핵 등 당시
사랑의 쌀 500포대, 김장 김치 1500박스 마포구청 전달아현동 주민센터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혹한기 대비 생필품도 전달
효성이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10kg 김장김치 1500박스와 20kg 쌀 500포대다. 김치는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에
강원랜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성평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강원랜드가 지속해서 추진해온 일ㆍ가정 양립 지원 강화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결과이다.
강원랜드는 △유연근무제 확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