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차익실현 매물에 7거래일만에 내림세도 돌아섰다.
CJ CGV는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50원(0.39%) 하락한 3만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K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일 CGV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8.2% 늘어난 1723억원, 영업이익은 20.1% 줄어든 53억원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국영화 흥행에 힘입어 올해 CJ CGV가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국 영화 관람객수는 전년대비 12% 증가한 2억1828만명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영화 상영편수가 늘어나면 CJ CGV와 같은 플랫폼(platform) 사업자에게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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