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올해는 CJ제일제당을 필두로 ENM, CGV 등 그동안 부진했던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 개선되는 등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올리브영 기업가치도 상승 중이며 투자매력은 계속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배당성향은 이미 높아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이어 “제일제당을 필두로 핵심 자회사 대부분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업황 바닥 확인 혹은 체질 개선(ENM·CGV)을 통한 수익성 제고의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장의 관심은 올리브영의 2대 주주 코리아에이치엔비 홀딩스(글렌우드프라이빗에쿼티)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방법으로 쏠린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리브영의 기업공개(IPO)가...
‘너겟’ 가입 고객 CJ·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증정트렌드 반영해 매월 새로운 혜택 발굴”오프라인 경험 확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LG유플러스의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이 3월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전국 CGV와 올리브영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패스(All-in Pass)’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너겟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
교통카드단말기 기업 에이텍모빌리티가 지난해 인수 기업들의 실적이 온기 반영되며 규모의 성장을 이뤘다. 본 사업도 프로젝트 수주가 늘어나며 성장하는 등 올해 본격 성장을 도모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실적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계열회사 편입 효과와 본 사업의 수주 증가 등이 합쳐진 결과다.
에이텍모빌리티 관계자는...
CJ CGV는 6일 슈가의 첫 단독 앙코르 콘서트 실황이 담긴 ‘슈가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가 4월 10일 국내 및 글로벌 개봉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슈가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슈가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영화다.
특히, 이번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현장을 담은...
‘파묘’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숏박스, CJ CGV 등 ‘파묘 수혜주’까지 등장할 정도입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장재현 감독의 영화세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5년 그의 장편영화 데뷔작 ‘검은 사제들’을 흥행시키며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강력한 첫인상을 남긴 장 감독은 2019년 발표한 영화 ‘사바하’로 한국에서 오컬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구창근 CJ ENM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는 자리를 지켰다.
한편 CJ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임 경영리더에 19명이 이름을 새로 올렸다. 2020년 이후 최소폭이다. 올 1월 이재현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영에서 각각 6명...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해를 넘긴 장고 끝에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쇄신보다 안정을 택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주요 계열사 CEO 교체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해 4년 만에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한다.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취임한다.
CJ그룹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연구원
◇CJ CGV
이제는 믿으시겠죠?
4Q23 Review: 3개 분기 연속 흑자, 4년 만에 연간 흑자
2024년은 정상화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LG헬로비전
본업이 개선되어야 하는데
4Q23 매출 3400억 원(+19% yoy), OP 127억 원(+29 % yoy)
수익성이 제한적인 비용성 매출 증가. 서비스 수익은 감소
본업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면서 고정비 부담...
더스윙은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의 포인트를 줘 CJ ONE과 유사한 적립 구조를 갖고 있다. 상대적으로 라이프스타일 업종의 이용금액이 높은 만큼, CGV에서 두 차례 정도 영화를 보면 스윙의 전기자전거 무료탑승이 가능한 셈이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업계와의 협업은, 공유 모빌리티가 일상 속 하나로 인식됐다는 또 하나의 반증”이라며...
CJ CGV가 영화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 등 소모품 값을 돌려달라며 건물주에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다만 전반적인 건물 관리비가 과다하다며 문제 삼은 6억 원대 청구 비용 대부분이 인정되지 않아, 소송비용 95%를 자부담하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37민사부(재판장 이상원 판사)는 CJ CGV가 건물을 신탁받아 임대...
연구원
◇CJ CGV
4분기 매출액 3800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으로 흑자전환 전망
3개 분기 연속 흑자 및 3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 전망
올해 한국 영화 정상화하면서 OP 1400억 원, 2019년의 117% 달성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롯데쇼핑
연결 순이익 7년 만에 흑자 달성 기대
2024년 연결 매출액 20조9363억 원, 영업이익 5743억 원 전망
영업익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메이저 극장업체가 대부분 투자배급(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장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배급사들도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다. 다만 한 투자배급 관계자는 "최대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여러 유통 경로를 확보해야 한다. 그건 극장이 될 수도 있지만 IPTV, OTT 등 다양하다. 우리로서는 수익...
신라면세점은 CJ ONE 주 회원층이 쇼핑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으로 구성된 만큼 면세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농심, 호텔스컴바인, CGV 등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앞으로도 개별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한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문화재단과 CJ CGV베트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지원’은 2018년부터 △영화 제작 지원비 △베트남 기성 예술영화 감독의 1:1 멘토링 △작품 후반 작업 △해외영화제 출품 지원 △한국 젊은 영화감독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교류상영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235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그 중 21명의 창작자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