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유로 강세…그리스 사태 개선 기대

입력 2012-12-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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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유로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재무장관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재정위기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면서 유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0.05% 오른 1.30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가 국채 환매를 위해 최대 100억 유로를 사용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유로는 엔에 대해 3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현재 0.10% 하락한 107.2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그리스 국채환매 계획과 스페인 은행권에 대해 논의하고 키프로스의 구제금융안에 대해 검토했다.

앞서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지난달 26일 회의에서 그리스 정부가 자국 국채를 환매할 수 있도록 도와 정부의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 등이 담긴 구제금융 지원안에 합의했다.

그리스 국채 환매 프로그램은 그리스 정부의 부채 부담을 약 200억유로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유로존 회의 전 자국 국채매입에 100억유로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전날 스페인 은행권에 395억유로의 구제금융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마이크 존스 뱅크오브뉴질랜드 외환전략가는 “낙관론이 퍼지면서 유로에 대한 불안정한 심리가 개선됐다”면서도 “중국과 미국 등 다른 국가들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도 유로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달러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6% 하락한 82.12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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