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재인 대선후보 22문22답 "어릴 적 꿈은 우리 역사 전공하는 국사학자"

입력 2012-09-16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 이름(한문), 누가 지었나

▲文在寅, 돌아가신 아버지가 지어주셨다.

2. 생년월일, 띠는

▲1953년1월24일(양력), 용띠(음력 1952년12월생)

3. 혈액형

▲B형

4. 키

▲172cm

5. 태어난 곳은

▲경남 거제

6. 가족관계는

▲부인 김정숙과 사이에 1남 1녀

7. 부모님은, 형제자매는

▲아버지 고(故) 문용형씨와 어머니 강한옥씨 사이 2남 3녀의 둘째이자 장남

8. 출신학교는

▲1965년 부산남항초등학교 졸업, 1968년 경남중학교 졸업, 1971년 경남고등학교 졸업, 1972년 경희대 법학과 입학

9. 주량과 술버릇은

▲소주 1병. 특별한 술버릇은 없고 입으로 느끼는 술맛과 술과 함께 대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버릇이랄 수는 없지만 1차로 끝내는 편이다.

10. 담배는

▲2004년 민정수석 그만두고 네팔로 히말라야 트래킹 갔을 때 끊었다.

11.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디모테오)

12. 좌우명은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최근에는 좌우명이라기보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선거 슬로건이 참 맘에 든다. 정치인으로서 언제나 마음 속에 새기고 있어야 할 경구라고 생각한다.

13. 취미는

▲알려져 있는 취미는 바둑, 등산, 스킨스쿠버였다. 바둑은 아주 좋아했고 꽤 잘 두는 편이었는데, 청와대 들어간 이후로 지금까지 바둑돌을 손에 잡아 본 일이 없어서 취미 자격이 없어졌을지 모르겠다. 스킨스쿠버도 청와대 들어간 이후로 중단했는데, 이제는 계속하기 어려울 것 같다. 등산도 올해 들어서는 한 번도 못했지만 그래도 형편 되면 다시 다녀야지 하는 마음이 있으니 아직은 취미라고 해도 될 것 같다. 하나 더 보탠다면 근래 오랫동안 못했지만 여행도 아주 좋아한다.

14.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은

▲회를 비롯한 해산물과 민물매운탕이나 붕어탕 같은 민물생선도 좋아한다. 먹는 비위가 좋아 웬만한 것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어서 싫어하는 음식이 특별히 없다.

15. 본인이 잘생긴 것을 알고 있나? 나의 외모에 점수를 준다면

▲어릴 때나 성장기 때 잘 생겼다는 말을 별로 듣지 못했기 때문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지 못하다. 나이 들어 변호사가 된 후부터 그런 말을 조금씩 듣기 시작했는데 미남이라는 것 보다는 인상이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점수는 잘 모르겠고, 미남보다는 신뢰감을 주는 얼굴이 진짜 잘 생긴 얼굴이 아닐까 생각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16.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개인사로만 보자면 대학 때 데모하다 제적되고 구속된 것,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 그리고 청와대에 들어간 것이 지금까지 인생사의 큰 변곡점이었다.

17. 스트레스 해소법은

▲출마하기 전에는 낮에 땀 흘리면서 마당일을 열심히 했다. 밭일을 하거나 나무 같은 것을 심거나 마당에서 풀을 뽑는 등의 단순노동이 좋다. 밤에는 그냥 TV를 보면서 혼자서 독한 술을 한 잔씩 한다. 그러다 취기가 오르거나 졸리면 잔다.

18. 즐겨보는 TV프로(뉴스 제외)는

▲다큐멘터리 특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의 자연 다큐나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다큐를 즐겨 본다.

19. 애완동물의 이름

▲풍산개는 수놈인데 이름이 ‘마루’, 고양이는 ‘찡찡이’다.

20. 어린 시절의 꿈은

▲어린 시절 장래희망은 우리 역사를 전공하는 국사학자가 되고 싶은 것이었는데, 대학 선택 때 법대나 상대를 바라는 부모님의 바람에 지고 말았다. 또 하나의 꿈은 함경남도 흥남에서 피난 내려오기 전에 부모님이 사셨던 곳에 꼭 한번 부모님을 모시고 가보고 싶은 것이었는데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어머니는 아직 살아계신데 생전에 고향땅을 밟아 볼 수 있을런지

21. 자녀교육 방침은

▲‘본인 의사 존중’이었는데, 이 치열한 세상에 맞는 교육방침이었는지 자신은 없다.

22. 존경하는 인물은

▲지식인의 표상은 정약용 선생이다. 교조와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정신자세로, 보다 실용적이고 민본적인 사상을 이끌어낸 분이다. 역사상의 인물을 망라하자면 세종대왕의 리더십이 최고일 것 같다. 현대 정치지도자만 대상으로 하자면,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 대통령으로 미국에서 복지의 기준과 시스템을 처음으로 만든 분이다. 그러면서도 국가를 잘 통합시켜 나갔던, 진보적이면서도 통합적인 리더십이 존경스럽다. 국민과 소통하면서 개혁을 추진해갔던 점도 돋보이는 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24,000
    • -1.04%
    • 이더리움
    • 2,880,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
    • 리플
    • 1,996
    • -0.89%
    • 솔라나
    • 121,800
    • -1.93%
    • 에이다
    • 372
    • -2.36%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65%
    • 체인링크
    • 12,690
    • -2.16%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