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이은 태풍 상륙에 약 87만명 긴급 대피

입력 2012-08-05 18:57 수정 2012-08-06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에서 ‘사올라’와 ‘담레이’ 등 열대성 태풍이 잇따라 상륙하면서 86만7000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태풍으로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시에서 이날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저장성과 장수성, 산둥성 등에서도 총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또 랴오닝성 성도인 선양과 다롄에서는 철로가 물에 잠기면서 철도운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사올라는 지난 3일 오전 푸젠과 저장 등 중국 동남부 지역을 강타했으며 잇따라 담레이가 북동부 지역에 상륙했다.

푸젠과 저장성 당국은 해안에 위치한 관광지를 폐쇄하고 어선을 항구로 소환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47,000
    • -0.45%
    • 이더리움
    • 5,29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0.93%
    • 리플
    • 729
    • +0.41%
    • 솔라나
    • 233,400
    • -0.04%
    • 에이다
    • 627
    • +0%
    • 이오스
    • 1,128
    • -0.44%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0.58%
    • 체인링크
    • 25,870
    • +3.81%
    • 샌드박스
    • 605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