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최경주, 존 디어클래식 최종일 공동 13위(1보)

입력 2012-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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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첫날 신바람을 일으킨 최경주(42·SK텔레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클래식(총상금은 460만달러)에서 공동 13위로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최경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 런 TPC(파71·7257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1타(65-72-67-67)를 쳐 전날보다 14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3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최경주는 그러나 6, 7번홀에서 줄버디를 뽑아낸 뒤 9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15번홀까지 지루한 파행진을 벌인 최경주는 1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고 17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다. 그러나 18번홀에서 보기가 아쉬웠다.

‘루키’노승열(21)은 최경주보다 1타 뒤진 합계 12언더파 272타(68-69-66-69)로 공동 20위,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은 합계 8언더파 276타(68-65-70-73)로 공동 45위에 그쳤다.

한편, 4년 연속 이대회 우승을 노렸는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는 합계 16언더파 268타(65-67-66-70)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잭 존슨(미국)은 합계 20언더파 264타(68-65-66-65)를 쳐 전날 선두였던 트로이 매티슨(미국·264타)과 공동선두를 만든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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