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포인트] 中기준금리 인하,신용경색 해소 단비될까

입력 2012-06-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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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대표국인 중국과 미국의 엇갈린 부양책에 향후 글로벌 증시가 어떤 양상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유럽발 악재로 인한 경기 악화를 막기 위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25bp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실상 유럽발 신용경색 악재로 8%대 경제 성장 발목이 잡힌데다 상하이종합지수도 2,300선으로 추락해 이번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반면 미국의 경우 중국과 달리 아직은 경기부양책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피력해 시장의 기대를 반감시켰다.

그러나 증시전문가들은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필요할 경우 경제 방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추가 경기 부양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G2 ‘엇갈린 행보’ 뉴욕증시는 혼조세 마감

중국의 화끈한 부양조치에도 불구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대했던 양적 완화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시작만 해도 미국과 유럽, 중국의 경기부양 움직임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장이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한 실망감이 반영됐기 때문.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보다 46.17p(0.37%) 상승한 1만 2460.96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14p(0.01%)빠진 1314.99, 나스닥 종합지수는 13.70p(0.48%) 내려앉은 2831.02로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데 반해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이틀째 상승한 모습이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지수는 전일 보다 1.1% 뛴 242.64로 마감했고 영국지수인 FTSE100지수는 1.2% 상승한 5447.79를, 독일 DAX30 지수는 0.8% 오른 6144.333을 기록했다.

◇ 안도랠리 기대? 中수혜주 관심 필요

한편 국내 증시전문가들은 정책 기대구간으로 국내 증시가 일종의 안도랠리에 접어든만큼 전일과 같이 금일 증시도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IBK투자증권 김순영 연구원은 “주말 중국의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있겠지만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악재 요소는 사전 차단된다는 의미에서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되더라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지수가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변동성 확대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으나 1,780p의 지지력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향후 정상 지수(2000p선)까지 상승추세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전략 측면에서 중국 금리인하와 관련된 수혜주에 관심을 두라는 조언이다.

KDB대우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산업별로 볼 때 부동산 관련산업과 소재산업 등 금리와 연관이 높은 자본집약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 김두언 연구원도 “지난 ECB의 1차, 2차 금리인하 시기에 벤치마크 보다 아웃퍼폼한 업종은 자동차, 은행, IT, 번도체, 운송, 필수소비재, 금융, 건설 , 헬스케어순이며 금리인하기엔 필수소비재만이 아웃퍼폼 했다”면서 “따라서 과거 ECB 및 PBOC의 추가부양책 기간동안 아웃퍼폼한 자동차, 운송, IT, 은행 등은 단기적으로 접근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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