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마케팅의 확산을 위해 ‘상설 온라인 마케팅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B2B(기업간 거래) 사이트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검색엔진을 활용한 효율적인 수출 마케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수출마케팅기법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오픈마켓을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매방법 등을 주제로 5월부터 정기적으로 서울과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된다.
내달 온라인 마케팅교육은 5월 4일 부산 진해 소재 중소기업부산경남연수원에서, 11일은 광주 소재 중소기업호남연수원, 22일에는 서울 여의도소재 중진공 본사에서 각각 실시된다.
중진공은 참여기업에 대해 수출 준비도와 수출 지역에 따른 아이템 적합도 등을 살펴 올해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품페이지제작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 전시 △수출 홍보 마케팅지원(글로벌 B2B사이트 등록, 검색엔진 키워드광고, 소셜네트워크 활용 홍보, 오픈마켓 판매) △온라인 글로벌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한글사이트(www.gobizkorea.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