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올해 매출액이 140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7억원, 136억원으로 예측했다.
회사측은 “의약 부분의 오리지널 제약사 계약생산대행(CMO) 사업 확대로 매출 및 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소재 부분은 신규 항균제 공장증설 및 유럽지역 신규거래선 확보, 워터솔루션 부분은 수처리제 공장증설 및 신제품 론칭을 통한 시장 진출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대비 34억원(+34%)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