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예산]세금 어디서 얼마나 걷나

입력 2011-09-27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수입 올해보다 6.8% 증가 전망

내년에는 올해보다 6.8% 증가한 205조9000억원의 세금이 걷힐 전망이다. 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2012년 국세 세입예산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수감소 요인에도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민간소비가 늘어 올해 전망치 192조8000억원보다 6.8%(13조1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정부는 고용 증가 및 임금 상승에 따라 내년 근로소득세를 올해에 비해 8.7%(1조6000억원) 늘어난 20조6000억원으로 내다봤다.

또 같은 기간 종합소득세는 8조7000억원으로 9.9%(8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양도소득세는 올해 대비 6.7%(5000억원) 증가한 7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부가가치세는 56조8000억원으로 9%(4조7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민간소비와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이와 비교해 내년 예상 법인세는 44조5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0.6%(3000억원)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영업이익 증가율인 -6.1%를 기록하는 등 기업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에는 2011년 예산안인 187조6000억원 대비 5.8%(5조2000억원) 증가한 192조8000억원의 세금이 실제로 걷힐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 근로소득세 전망치는 18조9000억원으로 고용확대 등 근로소득 상승으로 14.7%(2조4000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종합소득세는 지난해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7조9000억원 걷힐 것으로 전망돼 22.6%(1조5000억원)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법인세도 44조2000억원으로 7.0%(2조9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양도소득세는 부동산 경기부진으로 19.3%(-1조7000억원), 부가가치세는 소비 둔화 및 수출 증감으로 1.6%(-8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90,000
    • +3.89%
    • 이더리움
    • 3,549,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3.7%
    • 리플
    • 2,130
    • +1%
    • 솔라나
    • 129,400
    • +2.21%
    • 에이다
    • 372
    • +1.36%
    • 트론
    • 489
    • -1.41%
    • 스텔라루멘
    • 264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1.4%
    • 체인링크
    • 13,900
    • +0.51%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