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민간기업 근로자 연봉 지난해 14.1% 상승

입력 2011-05-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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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근로자 연봉 가장 높아

중국 국가통계국은 3일(현지시간) 지난해 민간기업 근로자 연봉이 전년보다 14.1% 증가한 평균 2만759위안(약 340만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동부지역 근로자 연봉은 전년보다 14.5% 늘어난 2만2708위안을 기록했고 서부지역은 14.8% 증가한 1만8640위안을 기록했다.

동북지역은 12.9% 늘어난 1만8532위안, 중부지역은 12.0% 증가한 1만7252위안을 각각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IT산업 근로자 평균 연봉이 3만1226위안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업이 3만513위안, 연구개발(R&D) 부문 종사자가 2만8886위안으로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비정부기구(NGO)와 각종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근로자 연봉은 8191위안으로 업종 가운데 최하위를 보였다.

국가통계국은 NGO에서 일하는 근로자 상당수가 따로 별도의 생업이 있어 낮은 연봉을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과 어업 관련 기업 종사자 연봉은 1만6370위안으로 시민단체 근로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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