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정리, 이렇게 하니 쉽네

입력 2011-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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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별 밀폐용기 사용과 정리법

즐거운 설 명절이지만 명절음식 정리는 주부들의 최고의 고민이다. 너무 많은 음식 때문에 정리에 애로사항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때 음식별로 밀폐용기를 사용하고 수납방법을 잘 활용한다면 센스넘치는 주부가 될 수 있다.

냉동실은 마트에서 1000원에 구입한 플라스틱 용기들을 잘 활용해보자. 먼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안쪽에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바깥쪽에 수납해야 하는 원칙을 숙지하며 정리해나가자

고춧가루와 청국장가루 등은 양념통에 조금씩 덜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여유분만 용기에 담아 안쪽에 넣으면 된다. 국물용 멸치와 당귀 등도 자주 사용하지 않기에 안쪽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들이다.

이때 안쪽의 용기들을 꺼낼 때 불편함이 없도록 너무 복잡하지 않게 수납하는 것이 포인트다. 앞에 놓인 용기와 뒤에 놓인 용기의 폭 (가로) 이 비슷해 앞에 놓인 용기 한 세트만 꺼내면 뒤에 놓인 용기를 꺼낼 수 있어야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냉동실 문을 적게 열어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냉동제품은 상자를 이용한 수납도 좋다. 늘 얼려져 있기 때문이다. 페트병에 찹쌀을 담아 눕혀서 수납하면 좁은 공간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이때 코멕스산업의 냉장,냉동용 밀폐용기 ‘네오코퍼’가 좋다. 부드러운 뚜껑소재로 냉동실에 넣어놔도 부드럽게 개폐가능하고 100% 밀폐로 깔끔하고 안전한 밀폐용기로 전자레인지, 냉동실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냉장실 수납에 나서보자. 냉장실의 첫째 칸과 둘째 칸은 문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기 때문에 자주 찾는 것들을 위주로 수납해야 한다.

반찬의 양이 많을 때에는 바구니를 활용하여 반찬통을 정리하면 좋다. 여러가지 반찬은 한번에 꺼내고 넣기에 편리해서다. 게다가 냉장고 문을 오래 열어 두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장류는 장류대로, 소스는 소스대로 분류해서 수납하고 종류가 많지 않은 경우 빈 공간을 마사지 팩을 넣어두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냉장고 속 물건들의 위치는 언제든 바뀔 수 있기에 조그만 메모판을 준비하여 냉장고 안, 어디에, 무엇이 들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체크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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