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7년 오하이오주 프레더릭타운(Fredericktown)에서 출생한 볼(Webster C. Ball)에 의해 탄생한 볼 워치는 미국 철도 역사와 함께해 왔다.
미국 내에서는 시계의 오차로 인해 잦은 열차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정확한 시간 측정이 필요했고, 그 지역에서 정확한 시간의 계측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던 볼을 고용해 1891년 7월19일 최초로 클리브랜드의 레이크쇼어(Lake Shore) 지역 철도를 시작으로 하여 17만5000마일(미국 지역 전체의 75%)에 적용되는 시간 시스템을 통일화시켰다.
이에 따라 미국내의 기차시간의 기준을 잡아주는 시스템이 마련되면서 정확한 기차 시간을 볼타임(BALL time) 이라고 불리우게됐다.
볼 워치는 뛰어난 시계를 재창조하기 위하여, 기본부터 시작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구성품을 개선한 결과, 최근에는 모든 착용자를 고려하는 새로운 모델로 엔지니어 하이드로카본 스페이스마스터 글로우(Engineer Hydrocarbon Spacemaster Glow)가 재탄생했다.
버클은 시계 소장자와 연결하는 첫번째 고리이다. 매일 아침, 수천여명의 볼와치 소장자들은 버클을 열고 닫으며, 매일 밤 시계를 벗기위해 또 버클을 연다. 새모델에 장착된 새롭게 특허를 받은 볼의 모노블록 버클은 4배나 더 튼튼하며, 이용하기도 쉽다.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버클은 버클 캡을 기준으로 똑같이 나뉘어져 있으며, 양쪽 22mm 의 길이연장장치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버클과 길이 연장시스템은 한 손으로 쉽게 풀 수 있게 되어있으며, 1400 뉴턴에서 견딜 수 있는 기계 잠금방식을 이용했다.
볼은 그의 일생을 선로 산업에 이어지지 않았던 모든 필요성을 충족하는 정확한 시계를 디자인하는데 값지게 썼다.
볼이 처음으로 넓은 스케일에 적용되는 성공적인 시스템을 확립한 것은 중요한 역사의 일부이며, 그로 인해 선로 시간과 시계가 ‘표준’으로 인식되는 결과를 낳게됐다.
볼 워치의 탄생은 기차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으며 볼타임(BALL TIME)의 정확성 및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