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종목]풍산, 실적호조 전망...CP신용등급 상향

입력 2010-03-31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실적 호조세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풍산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해군 초계함 침몰에 따른 방산주 테마의 강세도 호재가 됐다.

풍산은 30일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는 풍산의 CP 신용등급을 종전의 A2-에서 A2로 올리면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와 양호한 현금창출능력을 사유로 밝혔다. 방위산업 부문의 실적개선추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풍산은 동가공·방위산업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판매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대비 13.3%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1분기를 저점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위축에 따른 민수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방위산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영업실적은 호조세가 이어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 17% 감소한 5206억원, 448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 풍산의 영업실적은 갈수록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는 신동부문 성수기 진입으로 본격적인 수요확대가 예상되고 하반기에는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산매출이 집중되기 때문"이라면서 "이에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 38% 늘어난 2조2170억원, 207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류진, 박우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9,000
    • +0.35%
    • 이더리움
    • 4,248,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2.08%
    • 리플
    • 2,788
    • -2.07%
    • 솔라나
    • 183,900
    • -2.8%
    • 에이다
    • 541
    • -4.25%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70
    • -4.73%
    • 체인링크
    • 18,220
    • -3.39%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