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전 점에서 4990원에 판매하며 총 5톤 규모 순차 공급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기체제어(CA) 저장기술을 활용해 제철이 지난 마늘쫑을 신선하게 공급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7월 1일 전 점포에서 ‘CA저장 남해산 마늘쫑’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통상 4월에서 5월 중순 사이에만 수확되는 마늘쫑을 제철 이후에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6월 중순에 수확한 마늘쫑을 CA 저장고에 입고해 신선도를 유지했으며, 7월 중순까지 총 5톤 규모의 물량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마늘쫑은 최근 다양한 레시피의 확산과 집밥 수요 증가로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파종 시기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제철 이후 물량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저장고 내부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 온도, 습도를 제어해 농산물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CA저장 기술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는 1000여 톤 규모의 CA 저장고를 운영하며 시금치, 양파, 사과, 수박 등 다양한 신선식품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관계자는 “최근 마늘쫑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인기를 끌면서 제철 이후에도 마늘쫑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CA저장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남해산 마늘쫑의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한 만큼 더 오랜 기간 마늘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