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데이터까지 다 내라”…K식품·뷰티, EU 포장규제에 비용 부담 커진다
EU PPWR 8월 본격 적용…수출기업 82.5% “잘 모르거나 개략적 인지” 농심·삼양, 기술문서·PFAS 검사 등 업무 늘어…2030년 포장재 전환도 대비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적용으로 국내 식품·화장품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유해물질 관리부터 협력사 자료 확보, 규제 준수 입증까지 책임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재활용 기준이 강화되면 포장 소재까지 바꿔야 해 비용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7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