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20주년...초기 디자인·20도 클래식 소주로 정통성 강조

입력 2026-06-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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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왼쪽)과 처음처럼 클래식.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왼쪽)과 처음처럼 클래식.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이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4월 처음처럼 출시 초기 디자인을 복원한 20주년 기념 제품을 선보였다. 처음처럼의 핵심 시각 자산인 어린 새, 새싹 등을 접목해 처음처럼 출시 초기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대관령 기슭 암반수로 만든 제품 특징은 물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표현해 ‘부드러운 소주’라는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5월에는 20년 본연의 레시피로 돌아왔다는 콘셉트의 ‘처음처럼 클래식’도 출시했다. 출시 당시와 동일한 20도 도수에 알라닌·아스파라진·자일리톨 등 당시 첨가물을 재현했다.

처음처럼은 지난해 7월 부드러운 소주를 찾는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낮췄다. 2021년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 데 이은 4년여 만의 변화다. 100% 암반수에 쌀 증류주와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더해 쓴맛을 줄이고 부드러움을 높였다.

암반수 체험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4월 개관한 강릉공장 내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은 올해 1분기까지 누적 방문객 약 4만5000명을 기록하며 강릉 대표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100% 암반수로 만들어 더욱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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