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2022년 이후 3년여 만에 인니 방문길 올라한경협 경제인 사절단 단장 외에도 롯데 수장 역할 수행롯데쇼핑 점포ㆍ케미칼 '라인프로젝트' 신공장 준공 한창국내 내수 한계, 해외서 반전 노릴까...다양한 대응책 강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말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사절단장 역할로 인도네시아(인니)를 찾는다. 신 회장의 인니 방문은 2022
한국ESG기준원 환경등급 평가, 유통기업 내 '극과 극'현대백ㆍGS리테일ㆍ롯데칠성ㆍ삼양사ㆍF&F '매우 우수'CㆍD등급 기업도 상당수…교촌·롯데관광개발·신송 '최하위'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맞이한 지구의 날(4월 22일). 국내 주요 유통식음료기업들도 이상기후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이슈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
주요 식품기업들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식품 제품 용기로 자주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진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거나 뛰는 것을 말한다.
동원F&B 임직원과 제주도 자
롯데칠성음료는 광고 모델 ‘카리나’와 함께 맥주 ‘크러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카리나와 재계약 후 새로 선보이는 광고로 콘셉트는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다. 크러시의 탄산감과 맥주 본연의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15초 광고, 숏폼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무릉도원 콘셉트로 단장…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다이닝 공간도 마련2O3O 소비자와 접점 확대…신제품 ‘새로 다래’ 선봬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골목을 따라 걷자 나타난 ‘새로도원’ 팝업스토어. 민트 색상의 산과 흰색 구름으로 둘러싸인 건물 외관은 이름 그대로 무릉도원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이 곳은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소주 새로를 중심으로 MZ 소
살구맛 긍정적 반응에 라인업 확대주류 매출 1% 늘 때 소주부문 6% ↑
롯데칠성음료 ‘새로’가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 전략과 세계관 마케팅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신흥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이달 ‘새로 다래’를 출시하며 라인업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4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를 가지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선 롯데 계열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호텔 등 비유통 계열사가 온라인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그룹 통합 온라인 페스타로 전면 리뉴얼됐다. 그룹 내
롯데칠성음료는 6월말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는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했다.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다이닝 체험을 별도로 구성했다.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4차 할인전에도 분위기 ’적막’상품수급 문제도 여전…품절 사태 지속불안한 임대매장, 일부 점포 결국 철수
“조용하네요. 회사가 어렵다고 해서 그런 건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만난 김희승(32,가명) 씨는 “점포를 찾는 사람도 줄어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형마트업계 2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
롯데칠성음료는 강원도 강릉시에 강릉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지점과 속초지점, 강릉직매장 등 각각 운영되던 물류 운영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강릉물류센터를 지었다. 강릉물류센터는 음료, 주류 보관창고, 공병장, 주류 패키지 작업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강릉공장 및 강릉IC와 10분 이내에 있는 입지도 장점이다.
국내 식품기업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 확고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식산협)에 따르면 식품기업 21개사의 산불 피해 지원 물품 및 성금 액수는 약 29억 원에 이른다. 식품기업들은 즉석밥, 컵라면, 빵, 가정간편식(HMR), 생수, 과자 등 필수 먹거리를 피해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지속가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동훈 롯데칠성음료 상무와 시상자인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유통대상은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통해 한국 유통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소비자의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 고물가 등 대내외적 위기에 봉착한 K-유통 기업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를 아끼
롯데칠성음료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 캠페인 ‘세상 단 하나뿐인 내 신발’을 운영을 비롯해 이동 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과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생수 배송 서비스 및 국가보훈
롯데지주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4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이날 주총에 따라 이동우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서영경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는 사외이사
농심, 19일부터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 납품 중단 돌입서울우유도 20일부터 물건 공급 중단
라면업계 1위 농심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모든 제품 납품을 중단했다.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돌입한 가운데, 농심도 대금 미정산 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결국 제품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상황이 다른 식품업계까지 확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작년 롯데지주 등 4개 계열사에서 전년 보다 늘어난 17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반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해 실적 개선에도 전년보다 적은 36억 원을 수령했다.
18일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 원과 상여 21억7000만 원 등 59억7200만 원을 받았다. 계열사별 보수 수령
식품기업들이 정부에 코코아가공품, 커피농축액 등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유지 및 과일 주스류 등에 대한 할당관세 확대를 요청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1일 음료류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과 제과류를 생산하는 롯데웰푸드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업계의 원가부담 경감을 위해 식품 원재료 할당관세 적용, 수입 부가가치세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던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납품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미지급한 상거래 채권 일부를 해소했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팔도가 납품을 재개했다. 앞서 10일 오후 늦게부터 동서식품도 홈플러스 납품 재개 의사를 밝혔다. 현재 홈플러스와 납품 합의가 완료된 주요 기업은 삼성, CJ제일
“홈플러스 대체 어쩐대? 식품사들이 오늘부터 공급 중단하고 납품 안한다는데?”
대형마트업계에서 근무 중인 지인은 5일 대뜸 이렇게 물어왔다. ‘서로 하루 이틀 거래를 한 것이 아닐 텐데.’ 설마 하는 마음이 무색하게 이내 현실임을 알게 됐다. 출입기자에게 취재 오더를 한 지 반나절 만에 팩트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내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