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양전기공업,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예고…기뢰 제거 무인 잠수정 기술 부상에 상승세

입력 2026-06-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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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전기공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언에 따른 기뢰 제거 무인 잠수정 기술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6분 현재 대양전기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80원(12.29%)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금요일(19일) 합의 서명식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기뢰 제거를 위해 개방되면 석유가 지역과 세계를 위해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지역 전체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서명식은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란 외무차관 역시 오는 19일부터 이란의 의무 이행이 발효될 것이라고 말해 해협 개방은 서명식 이후 이뤄질 것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많은 대통령이 이란과 평화를 이루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지역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통령을 찾았다"고 말했다.

대양전기공업은 2006년 세계 네 번째로 개발을 완료한 무인 잠수정 ‘해미래호’는 해저 6000m까지 탐사할 수 있다. 전 세계 해양의 98%를 조사할 수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기뢰 제거용 무인 잠수정을 개발해 올해까지 27정을 공급했다. 선박과 통신·전기선이 연결된 기존의 무인잠수정과 달리 2000m 수심에서 무선으로 자율운항하는 수중 드론과 해양 환경 중에서도 극악의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 잠수함 구조함용 무인 잠수정은 내년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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