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복귀'ㆍ기관 사자에 8400선 탈환⋯삼전ㆍSK하닉 급등

입력 2026-06-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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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전광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전광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기관과 외국인의 주도로 코스피가 8%대 강세를 보이며 84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12%대, SK하이닉스는 8%대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7.74포인트(8.34%) 오른 8411.6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장 시작 직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해 들어 25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올해 코스피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12회, 매수 사이드카가 13회 발동됐다.

기관이 3조561억원, 외국인이 2조2109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은 5조62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전기·전자(9.63%), 기계·장비(8.55%), 전기·가스(7.63%), 금융(7.54%), 건설(7.14%), 운송장비·부품(6.98%), 운송·창고(6.54%), 금속(6.07%)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2.21%), SK하이닉스(8.47%), SK스퀘어(14.01%), 삼성전자우(10.08%), 현대차(5.86%), LG에너지솔루션(3.33%), 삼성생명(8.63%), 삼성물산(7.20%), HD현대중공업(4.18%), 기아(7.50%), 삼성바이오로직스(2.26%), 두산에너빌리티(5.98%), KB금융(10.23%), 현대모비스(9.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7.69%), 신한지주(8.26%), SK(5.91%), 삼성SDI(11.53%)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는 –0.44%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27포인트(4.74%) 오른 1044.2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426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441억원, 외국인이 37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제약(11.11%), 기계·장비(9.06%), 유통(7.94%), 화학(7.63%), 비금속(6.03%), 금융(5.87%), 운송장비·부품(5.86%), 제조(5.45%), 전기·전자(5.00%) 등이 강세다. 출판·매체복제(-0.32%)는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알테오젠(1.15%), 에코프로비엠(6.70%), 에코프로(8.64%), 레인보우로보틱스(9.09%), 원익IPS(28.87%), 리노공업(7.92%), 이오테크닉스(10.12%), HLB(0.32%), 삼천당제약(2.09%), HPSP(30.00%), 펩트론(0.11%), 에이비엘바이오(0.43%), 로보티즈(22.51%), ISC(24.15%), 심텍(0.38%), 피에스케이(13.42%) 등이 오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1.22%), 리가켐바이오(-1.34%) 등은 내리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 유입에 시장 전반이 급반등했다”며 “코스닥은 대형주 쏠림에도 할인율 부담 완화에 주요 업종 강세로 1000선 복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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