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이 서울 핵심지역 중심 출점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팀홀튼은 이날 교대역점에 이어 10일 서소문로점, 16일 종로 공평G1서울점을 연달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과 7월 초에는 강남 지역 점포도 추가 오픈 예정이다.
팀홀튼은 강남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 지역 거점을 늘려가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출점 매장의 경우 다양한 커피 소비 방식을 반영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법조타운과 인근 오피스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교대역점은 출입구부터 주문, 픽업까지 이어지는 간결한 동선으로 효율적인 이용에 최적화된 구조다. 서소문로점은 중구 핵심 업무지구 특성을 고려해 넉넉한 좌석과 반독립형 공간 등이 마련됐다.
공평G1서울점은 종각·인사동 유동 상권에 위치, 개방감 있는 구조와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쇼윈도형 공간을 통해 유동 고객 유입과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캐나다 감성’도 눈길을 끈다. 교대역점의 경우 천장에 다락 형태로 구성된 공간을 두어 포근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더했고, 서소문로점은 아늑한 ‘홈바이브’에 그래픽 등으로 빈티지한 캐나다 무드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팀홀튼은 연내 국내 매장을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7년 110개, 2028년 160개까지 늘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