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부산모빌리티쇼서 하이브리드 기술 'DM-i' 첫 공개

입력 2026-06-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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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DM-i 출시 예정 모델 실루엣 (사진=BYD코리아)
▲BYD코리아 DM-i 출시 예정 모델 실루엣 (사진=BYD코리아)

BYD코리아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자사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Dual Mode-intelligent)'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BYD코리아는 이달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BYD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기술인 DM-i다. BYD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을 아우르는 전동화 전략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세대 친환경차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 콘셉트는 '더 파워 오브 듀얼리티(The Power of Duality)'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승용과 상용, 현재와 미래 기술을 연결하는 BYD의 기술 철학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DM 기술은 BYD가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전동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8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DM-i는 전기차 중심의 주행 성능과 연비 효율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전기모터 중심 구동 방식을 기반으로 엔진과 배터리를 결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BYD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승용 부문 성장 성과와 함께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은 상용 부문 사업 현황도 소개할 예정이다. BYD는 최근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단 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부산모빌리티쇼 참가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국내 친환경차 생태계 발전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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