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 중동 플랜트 투자 재개 기대에 방폭조명 시장 공략

입력 2026-05-21 16:5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인테크닉스 CI. (출처=파인테크닉스)
▲파인테크닉스 CI. (출처=파인테크닉스)

파인테크닉스가 중동 지역 산업설비와 플랜트 투자 재개 기대감에 맞춰 방폭조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파인테크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중동 국영 에너지 기업 공급망 진입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폭조명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석유·가스 시설과 산업 플랜트 관련 안전 설비 수요가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관계 개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중동 에너지·인프라 투자 재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란 당국이 미국 측의 새로운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언급하면서 중동 플랜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파인테크닉스는 중동 주요 국영 에너지 기업과 공공기관 관련 공급 자격을 잇따라 확보했다. 회사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가스 기업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의 방폭 조명기구 및 판넬 분야 유자격 공급업체(Vendor) 등록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audi Electricity Company) 기업 등록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 에너지(Qatar Energy) 기업 등록 코드 확보 등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기업과 플랜트 시장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고효율 산업조명과 스마트 제어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조명 사업을 산업 안전설비 분야로 확장하고 신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방폭조명은 석유화학, 정유, 발전 플랜트 등 폭발 위험이 있는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필수 안전 설비다. 안전 인증과 기술 신뢰성이 요구되는 만큼 진입 장벽이 높고, 설비 운영 이후에도 유지보수(MRO)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주요 산유국이 노후 플랜트 교체와 신규 프로젝트 발주를 확대할 경우 산업용 방폭조명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인테크닉스는 중동 공급 자격 확보를 계기로 현지 에너지·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가스 및 산업 플랜트 시장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방폭조명 등 산업 안전설비 수요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그동안 확보한 중동 주요 국영 에너지 기업 벤더 등록 및 공급 자격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젠슨 황, 검은 가죽재킷 벗고 디올 입었다…공항패션 화제
  • 야구 아시안게임 차출, 우리 팀은 괜찮을까? [해시태그]
  • 코스피 5% 하락한 8160선 마감⋯‘삼전닉스’ 쇼크ㆍ환율 1550원 육박
  • "차라리 분상제 노린다"⋯공사비 급등에 청약 수요 70% 쏠림
  • 이 대통령, 9~18일 유럽 순방…2년 연속 'G7 정상회의' 참석 [종합]
  • 시진핑, 7년 만에 北 국빈 방문⋯북·중 밀착 재시동 [종합]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반출…35시간 만에 개표 재개
  • "현충일 사이렌·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20,000
    • -1.51%
    • 이더리움
    • 2,372,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327,300
    • -2.39%
    • 리플
    • 1,661
    • -2.01%
    • 솔라나
    • 94,300
    • -4.17%
    • 에이다
    • 240
    • -2.83%
    • 트론
    • 491
    • +0%
    • 스텔라루멘
    • 314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70
    • -3.97%
    • 체인링크
    • 11,190
    • -1.76%
    • 샌드박스
    • 78.1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