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메디체크·HLB테라퓨틱스, 디지털 기반 백신 안전관리 협력

입력 2026-05-14 16:5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얼타임메디체크의 안심예방접종통합플랫폼. (사진제공=리얼타임메디체크)
▲리얼타임메디체크의 안심예방접종통합플랫폼. (사진제공=리얼타임메디체크)

리얼타임메디체크와 HLB테라퓨틱스가 공공 예방접종 현장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디지털 기반 접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의 운영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확장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리얼타임메디체크와 HLB테라퓨틱스는 예방접종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과 공공기관 연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리얼타임메디체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백신 오접종 문제를 예방하고 접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관리하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허위정보 확산과 보건 재정 압박, 예방접종 체계 약화 등을 이유로 글로벌 면역 프로그램의 위기를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예방접종 신뢰 회복과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리얼타임메디체크는 이번 협력에서 실시간의약품관리(RTMC) 기반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을 담당한다. 회사의 ‘안심예방접종통합플랫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통합정보(UDI) 코드를 스캔해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 접종을 차단하고 제조번호 추적과 접종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예방접종 행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사후 점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 의료 현장에서는 안전한 접종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LB테라퓨틱스는 백신 유통과 콜드체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 네트워크 협력과 시장 신뢰도 측면에서 역할을 맡는다. 공공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공공기관 접점 확대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준 역시 이런 방향과 맞닿아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보관·취급 지침에서 로트번호와 유효기간을 포함한 재고 기록 관리, 만료 백신의 즉시 제거, 접종 직전 유효기간 재확인 등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한다. 아울러 백신 추적관리 관련 연구에서는 추적관리 체계가 공급망 가시성을 높이고 위조·무허가·만료 제품 유통 가능성을 낮추는 동시에 이상반응 대응과 리콜 속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리얼타임메디체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공공기관에는 예방접종 관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의미가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디지털 기반 공공의료 사업의 실증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82,000
    • -1.2%
    • 이더리움
    • 3,356,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1.3%
    • 리플
    • 2,130
    • -1.11%
    • 솔라나
    • 135,200
    • -3.5%
    • 에이다
    • 393
    • -2.72%
    • 트론
    • 527
    • +1.35%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00
    • -0.49%
    • 체인링크
    • 15,190
    • -3.49%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