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영업시간 연장 및 전용 신메뉴 출시로 외식 경쟁력 강화

현대그린푸드가 미국 최대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TXRH)'의 서울 첫 거점을 송파구 방이동에 마련하며 수도권 외식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서울 동남권 핵심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 성격의 TXRH 잠실본점을 28일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2020년 국내 유통권을 확보한 이후 그간 경기도와 지방 광역시 내 주요 백화점 및 프리미엄아울렛을 중심으로 6개 매장을 운영해왔으나, 서울 시내 단독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잠실본점은 505㎡(약 153평) 면적에 200석을 갖춘 대형 규모로 조성됐다. 상권 특성을 반영해 영업시간을 기존 점포보다 1시간 연장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집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TXRH는 엄선된 초이스 등급 스테이크를 시장가 대비 약 15% 저렴하게 제공하는 가성비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8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브랜드다.
특히 전문 미트커터가 상주하는 미트룸을 통해 고객이 직접 고기 부위와 상태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울 진출에 맞춰 현대그린푸드는 잠실 상권 맞춤형 신메뉴도 준비했다. 풀드포크 나초, 허니라임 치킨 등 미국 현지 색채를 살린 메뉴 3종을 새로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픈을 기념해 7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채끝살 스테이크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이종필 현대그린푸드 외식사업부장(상무)은 "잠실본점은 백화점 입점 매장과 달리 서울 핵심 지역에 선보이는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이라며 "이번 개점을 교두보로 삼아 브랜드 우수성을 전파하고 외식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