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기존 디지털 혁신 체계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AX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중부발전은 22일 대전에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X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의 디지털 혁신 체계를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AI 기술이 현장에 즉각 반영되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외 전문위원 30여 명이 참여하며, 부서 간 장벽을 허문 통합 거버넌스 실현에 방점을 찍었다.
사내에서는 발전소 운영 지식을 갖춘 친환경발전처, 인력 지원을 맡은 경영관리처, 인프라를 구축하는 AI디지털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또한 한국로봇학회, 한국빅데이터학회 등 국내 주요 6대 학회장이 사외 전문위원으로 합류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목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 산하에는 AX 전략, AI 팩토리, AI 로봇, AX 성과 등 4개 전문 분과가 구성됐으며 20명의 핵심 인력이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O&M) 고도화, 고위험 작업 로봇 대체 등 현장의 난제를 AI로 해결하는 과제에 집중한다.
중부발전은 향후 단계별 로드맵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전사적 AI 교육을, 중장기적으로는 발전소 전 영역에 AI 솔루션을 도입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형 공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안성규 AX 추진위원장은 "이제는 AI가 경영의 중심이 되는 AX로의 완전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AX 추진위원회가 중부발전의 성공적인 AI 대전환을 만드는 강력한 혁신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