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38안전관리단' 4기 출범⋯'중대재해 제로' 달성 앞장

입력 2026-04-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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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력 임금피크 직원 60명 규모로 촘촘한 현장 안전 감시망 구축

▲안성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첫째줄 가운데)과 제4기 38안전관리단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안성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첫째줄 가운데)과 제4기 38안전관리단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고경력 임금피크 직원의 숙련된 노하우를 현장 안전관리에 십분 활용하는 '38안전관리단' 제4기를 출범시켰다.

중부발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경력 임금피크 직원들로 구성된 38안전관리단의 제4기 발대식과 전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4기에는 새롭게 선발된 19명의 단원들이 합류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안전코칭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38안전관리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안전조치)에서 명칭을 착안한 중부발전만의 차별화된 안전 조직이다. 수십 년간 현장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고숙련 시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이들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사장시키지 않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자 기획됐다.

2024년 하반기 1기 출범 이후 꾸준히 단원들이 확충돼 이번 4기 출범을 기점으로 총 60명 규모의 탄탄한 현장 안전 감시망이 완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소속 근로감독관을 특별 초빙해 실제 사고 사례 분석과 체계적인 점검 기법을 직접 전수받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중부발전은 고경력 직원의 역량이 현장 안전으로 곧장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38안전관리단의 세밀한 점검과 기술 지도가 중대재해 제로 달성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선진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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