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동연 확정…양산시장 선거, 복귀냐 교체냐 격돌 예고

입력 2026-04-20 15:5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동연 양산시장 (사진제공=양산시)
▲나동연 양산시장 (사진제공=양산시)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양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경선 결과가 나오면서 양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와의 양자 대결로 치뤄지게 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나동연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발표했다. 앞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본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됐으며, 나 후보는 한옥문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민주당은 이미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후보로 확정한 상태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사실상 ‘경험 대 바람’의 구도로 압축됐다.

나 후보는 재선 시장 출신으로 행정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 조 후보는 중앙당 정책라인 경력을 기반으로 변화와 세대 교체를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인물 대결을 넘어 ‘복귀냐, 교체냐’의 선택지로 보고 있다. 나 후보는 과거 시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조 후보는 새로운 리더십과 정책 전환을 내세워 맞설 전망이다.

변수는 중도층과 무당층이다.

양산은 전통적으로 보수와 진보가 혼재된 지역으로, 고정 지지층만으로는 승부를 장담하기 어렵다. 특히 최근 전국적 정치 흐름과 지역 현안이 맞물리면서 ‘생활 밀착형 공약’과 ‘체감 성과’가 표심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

결국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진영 대결이 아니라, 누가 더 설득력 있게 ‘양산의 다음’을 제시하느냐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양산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기울지,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62,000
    • -1.32%
    • 이더리움
    • 3,172,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567,500
    • -5.89%
    • 리플
    • 2,067
    • -1.57%
    • 솔라나
    • 127,100
    • -0.86%
    • 에이다
    • 374
    • -0.8%
    • 트론
    • 528
    • -0.56%
    • 스텔라루멘
    • 22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0.93%
    • 체인링크
    • 14,260
    • -0.9%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