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최대 40% 할인지원 시행…쌀·달걀은 할인지원 확대

입력 2026-04-02 10:1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전쟁 물가대응팀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점검 긴급 관계부처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참고사진). (연합뉴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점검 긴급 관계부처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참고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과도한 석유제품 가격 인상을 방지하고자 전국 주요소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지속한다. 최근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가격이 오른 닭고기에 대해선 할인을 지원한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2일 ‘중동전쟁 물가대응팀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3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민생물가 특별관리품목 가격 동향 점검·관리방안(중동 전쟁 관련 품목 포함)’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가데이터처 등 15개 부·처·청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3월 소비자물가는 중동 전쟁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하락, 최고가격제 시행 등 영향으로 2.2% 상승했다”며 “다만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 상방 압력이 상존하는 만큼 전 부처가 합심해 품목별 가격·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물가 전담반(TF)에 ‘중동 전쟁 물가대응팀’이 신설된 후 열린 첫 회의다. 관계부처는 전쟁으로 인한 가격 영향 우려가 있는 공산품, 가공식품 전반 등 민생물가 특별관리품목 43개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석유제품 2차 최고가격 조정 이후 주유소가 과도하게 가격을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전국 1만 개 주유소 가격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근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는 닭고기는 공급량 확대와 최대 40% 할인지원을 이날부터 시행하며, 쌀·달걀·고등어 등 가격 강세를 보이는 민생밀접 품목들을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총 150억원을 투입해 할인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484,000
    • +7.28%
    • 이더리움
    • 3,442,000
    • +7.8%
    • 비트코인 캐시
    • 398,800
    • +30.97%
    • 리플
    • 1,925
    • +11.01%
    • 솔라나
    • 128,400
    • +6.56%
    • 에이다
    • 310
    • +13.55%
    • 트론
    • 468
    • +0%
    • 스텔라루멘
    • 270
    • +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10
    • +11.71%
    • 체인링크
    • 16,660
    • +14.58%
    • 샌드박스
    • 66.35
    • +1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